'퀸'의 전설은 계속된다…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박스오피스 정상 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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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스틸

영국의 록밴드 '퀸'을 다룬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박스오피스 정상을 탈환하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를 보면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는 전날 13만5608명을 끌어모아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327만3656명이다.
   
영화는 지난달 31일 개봉한 후 박스오피스 1, 2위를 달리며 관객의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14일 개봉한 판타지물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에 박스오피스 왕좌를 잠깐 내줬지만 개봉 4주차에 뒷심을 발휘, 역주행에 성공했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음악의 꿈을 키우던 아웃사이더에서 전설의 록 밴드가 된 프레디 머큐리와 퀸의 독창적인 음악과 화려한 무대 그리고 그들의 진짜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라미 말렉, 루시 보인턴, 귈림 리, 벤 하디, 조셉 마젤로 등이 출연한다.

남유정 기자 seas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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