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과학대, 스마트푸드 창업 실무과정 수료식 열어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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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과학대학교(총장 김영도)는 7일(금) 대학 정보관에서 교육청 지원 사업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 비학위 과정 스마트푸드 창업 실무과정(축산) 수료식’을 열었다.

7일 열린 수료식에는 동의과학대 이화석 산학협력단장, 한진숙 호텔외식조리과 학과장, K-축산마이스터인재육성협의회 회장 강재환(강호식품 대표), 부회장 배기석(우리식품 대표), 황태수(보성축산 대표) 등이 참석했다.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단(단장 이화석)은 학위 과정 외 비학위과정으로 ‘성인 재취업훈련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한 명의 중도 탈락자 없이 교육생 15명이 이번 훈련과정을 수료하여, 스마트푸드 창업 실무과정 목표 수료율 150%를 달성하였다.

이화석 단장은 “스마트푸드 창업 실무과정의 첫 기수의 수료를 시작으로 앞으로 축산 관련 분야 인재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재환 회장은 “부산의 축산 관련 분야 인재 양성 교육과정과 운영이 매우 성공적이었고 앞으로 이 과정의 운영을 위해 협의회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의과학대는 6월 강호식품을 비롯한 부울경권 축산기업들과 공동으로 축산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K-축산마이스터인재육성협의회을 출범했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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