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업무 종사자 사기진작 및 민관협력 증진”

부산 동래구(구청장 장준용)는 사직종합사회복지관, 부산시사회복지사협회 동래구지회 주관으로 17일 롯데시네마 동래점에서 지역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민·관 사회복지업무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사회복지 종사자 화합 한마당 ‘동래구 사회복지인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회복지공무원과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 34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6명, 사회복지 공무원 2명 등 총 8명의 유공자를 선정해 표창했고 이후 간단한 샌드위치 식사와 함께 영화 관람을 하며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장준용 구청장은 사회복지인 대회를 축하하며 “코로나19로 돌봄이 필요한 사람이 많아지면서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노고가 그 어느 때보다도 컸다. 앞으로도 더 안전하고 건강한 행복 도시 동래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며 옆에서 항상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예빈 부산닷컴 기자 kyb8557@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