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치매안심센터, 생활지원사 치매파트너플러스 교육 실시

김하나 부산닷컴 기자 hana@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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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구(구청장 김진홍)는 지난 11일 동구 자성대 노인복지관(관장 이은숙) 직원 및 생활지원사 76명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플러스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치매파트너 플러스란 치매파트너 중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보다 적극적으로 봉사하고자 하는 사람으로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 치매환자 돌봄 봉사활동 등 치매 극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이날 교육은 치매 환자의 이해, 치매 조기검진 중요성 및 치매환자 사례관리 협력 등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이를 계기로 동구 치매안심센터와 자성대 노인복지관은 치매환자 발굴·연계, 치매환자 돌봄 봉사활동 등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동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안심 동구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하나 부산닷컴 기자 hana@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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