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디지털대 총학생회 "롯데 자이언츠 응원하러 가보자고~"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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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디지털대학교(총장 최원일) 총학생회는 지난 27일 사직 야구장에서 펼쳐진 롯데 자이언츠와 삼성 라이온즈 경기를 관람하고 열띤 응원을 펼쳤다.

교수와 학생, 학생들의 가족까지 이날 참석한 130여명은 장마로 고온다습한 날씨에서도 응원의 땀방울을 흘리며 롯데의 승리를 기원했다.

총학생회장인 김애경씨는 "오랜만에 학우들이 강의실을 벗어나 마음껏 소리지를 수 있는 장이 필요하다고 느꼈고, 가족들과 함께 롯데 자이언츠를 응원한다면 부산디지털대학교 학생이라는 자부심을 동시에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았는데, 마침 경기가 역전승으로 끝나 더욱 좋았다"라고 하였다. 가족청소년상담학과 3학년 이준태씨는 “아내와 딸 등 가족 5명과 함께 추억의 장소인 야구장에서 즐거운 시간이 되었고 학우들과 함께 응원하니 더욱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경기에서 유강남 선수의 9회 말 끝내기 홈런으로 롯데가 승리하여 행사가 뿌듯하게 마무리 되었다.

한편 부산디지털대학교는 오는 6월 1일부터 15개학과에서 2023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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