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복 사회복지법인 나자레원 이사, 욱일쌍광장 서훈

강성할 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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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복 전 사회복지법인 나자레원 이사장(현 이사)가 지난 14일 주부산일본국총영사 관저에서 오스카 츠요시 총영사 주최로 일본 정부의 2023 추계 외국인 서훈자인 정배복 이사에 대한 훈장 전달식이 진행됐다.

정재복 나자레원 전 이사장은 재한일본인의 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인정받아 ‘욱일쌍광장’을 수훈했다.

외국인 서훈은 일본과의 우호 증진 등 현저한 공적이 있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매년 봄, 가을에 발표한다.

훈장 전달식에는 경주시 사회복지시설, 사회복지법인 나자레원, 한일교류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전달식 이후에는 나자레원 창설 50주년을 축하하는 기념 행사가 열렸다.



강성할 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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