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구종합사회복지관, 힘내라 병원과 함께하는‘사랑의 동지팥죽 나눔’추진

우희철 부산닷컴 기자 woohc@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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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구(구청장 김진홍) 동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창근)은 지난 12월 21일, 힘내라병원(부산 동구 소재) 후원으로 ‘사랑의 동지팥죽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복지관에서 매년 개최하던 안창마을 동지팥죽 행사는 코로나로 인해 잠시 중단되었다가 힘내라병원의 후원으로 올해 재개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동구 주민과 내빈 등 200여 명이 참여해 팥죽과 양말을 나누며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힘내라병원 김문찬 대표 병원장은 “지난 2016년 효 잔치를 시작으로 나눔을 펼쳐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을 위한 공헌활동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동구종합사회복지관 김창근 관장은 “어르신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행복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복지관이 되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단체·기관들과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우희철 부산닷컴 기자 woohc@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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