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클럽3661지구 제8지역연합회(대표 정용길)는 해운대구청(구청장 김성수)과 지난 달 22일 해운대구 저소득가정을 위해 노후가전 교체 및 주거환경 개선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낡고 오래된 가전제품 사용으로 발생하는 안전사고의 예방과 위생문제로 이어지는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여 저소득가구의 안전한 일상생활을 지원하기 위하여 계획됐으며, 국제로타리3661지구 제8지역연합회에서 사업비 1,500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정용길 국제로타리클럽3661지구 제8지역대표는“살기 좋은 도시, 오고 싶은 도시 해운대를 만들기 위해 고생하시는 구청장님과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우리 제8지역 로타리클럽도 지역의 발전과 소외된 주민들이 없도록 언제든지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 지역 리더들께서 관심 가져주시고 협조 해주셔서 더 나은 해운대가 만들어지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앞으로 구청에서도 지역주민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