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정섭·강복남 목사 부부 1000만 원 기부

김동주 기자 nicedj@busan.com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변정섭(부산복지중앙교회 당회장 목사)·강복남 목사 부부는 최근 부산지역 장애인의 복지 향상을 위해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성금을 기탁받은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회장 서정의)는 (사)부산16개 구·군 장애인법인연합회에 전달해 장애인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성금은 변정섭·강복남 목사가 노인기초연금을 모아 기부한 것으로 더욱 의미 있다. 변 목사 부부는 평소에도 장애인, 홀몸어르신, 한부모가정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변 목사는 “우리 사회에는 많은 약자들이 있지만 장애인들은 특히 사회적 지원을 많이 받아야 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돕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주 기자 nicedj@busan.com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