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광장] 건강한 노후 스스로 만들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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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들어서 찾아오는 고통은 빈곤, 질병, 고독이 대표적이지만, 무위의 고통도 만만찮다. 일상이 심심하면 그만큼 노화가 빠르고 아울러 질병이 찾아오기 쉽다는 전문가 주장도 있다. 그래서 노후의 지루한 일상 해소 대책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생업에서 은퇴하고 난 뒤에 소일거리를 찾는 것이 가장 좋다. 그럴 여건이 안 된다면 각 지방자치단체 복지관이나 문화원 등에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무료나 저렴한 비용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곳이 생각 외로 많다.

건강하고 안락한 노후는 절대 저절로 달성되지 않는다. 각자의 관심과 노력으로 지루한 일상 해소책은 얼마든지 찾을 수 있다.

이옥출·부산 사하구 하신중앙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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