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광장] 홍보용 명함에 비닐 코팅 자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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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이름을 알리거나 가게를 홍보할 때 ‘명함 돌리기’는 가장 경제적인 홍보 수단이다. 많은 사람이 홍보용 명함을 돌리는 이유다. 그런데 상당수 명함이 비닐로 코팅돼 있어서 버려지면 재활용할 수 없다.

비닐로 코팅된 명함은 불에 태우면 오염 물질이 다량 배출되고 땅에 묻히면 썩는 데 오랜 기간이 걸린다. 따라서 명함을 만들 때 비닐로 코팅하지 말고 친환경적인 종이로 했으면 한다.

오는 4월 총선을 앞두고 전국에 엄청난 국회의원 후보자의 명함이 뿌려지고 있다. 홍보나 광고를 위해 명함을 돌리게 되면 반드시 친환경적인 종이 명함을 제작했으면 한다.

박소연·부산 사상구 낙동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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