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 1부두로 구경 오이소”... 20일 전국노래자랑 중구편 공개 녹화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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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국민 참여형 오디션 프로그램의 원조이자 국내 최장수 프로그램인 「KBS전국노래자랑 부산 중구편」이 오는 20일(토) 오후 1시에 부산항 제1부두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18일 치열한 예심을 통과한 열정 넘치는 15팀이 이날 무대에서 끼와 재능을 마음껏 뽐낼 예정이다.

아울러,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많은 사랑을 받는 MC 남희석과 초대 가수 김용임, 신유, 홍자, 정다경, 황진영이 출연해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과 볼거리를 선물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설무대가 설치되는 ‘부산항 제1부두’는 부산도시철도 1호선을 이용해 중앙역 하차 후 2번 또는 4번 출구로 나와 부산항연안여객터미널(이순신대로) 방향으로 오면 된다.


한편, 관객들이 안심하고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중구는 중부경찰서, 부산항만소방서와 함께 협력하여 녹화 당일 교통지도요원, 안전질서요원 등 150여 명을 배치해 안전하고 질서 있는 행사 개최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중구청 관계자는 “구민과 중구를 찾는 관광객 모두가 신명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열심히 준비했으니 많이들 오셔서 함께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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