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총장 전호환) 반려동물보건학과(학과장 김수진)는 기난 5월 20일 동물보건사 선서식 및 동물사랑 문화제를 개최하였다. 동명대 조승구 부총장의 축사와 경상국립대 수의과대학 김상현 학장의 격려사로 문을 열었다. 1부 예비동물보건사들의 윤리강령 낭독 및 선서, 2부 동물사랑문화제로 이어졌다.

동물사랑문화제에서는 1, 2학년 재학생들의 서비스러닝 활동으로 지역사회 문제점을 파악하고 전공 관련 대학생으로서 할 수 있는 활동들을 알아보고, 지역사회와 반려동물 공존 문화조성에 도움이 되는 시민의식 캠페인 및 봉사활동 등을 위한 프로젝트 내용 발표를 진행하였다.

예비동물보건사 선서식을 통하여 학생들의 동물사랑하는 마음과 직업윤리 등 직업의식 및 책임감을 가지고 학교생활과 수업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경상국립내 수의과대학 김상현 학장의 동물보건사들의 진로 및 진출분야의 확대 관련 메시지는 매우 의미 있는 내용들이었고, 한국동물보건사협회 김지수 부회장의 협회 소개는 학생들에게 매우 유익한 정보가 됐다.

동물보건사는 수의사의 지도 아래 동물간호나 진료보조업무를 수행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자격증을 취득한 이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