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홀부산반여센텀점 안지영 대표 착한가게 가입
“언니가 먼저 한 나눔, 저도 함께해요.”
커피홀부산반여센텀점 안지영 대표는 30일 커피홀부산반여센텀점에서 착한가게를 가입해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부산사랑의열매·회장 최금식)에 기부를 약정했다.
커피홀 부산반여센텀점은 해운대구 반여동에 위치한 카페이다. 2023년 2월 카페를 오픈한 안지영 대표는 늘 고민하고 있던 나눔에 대한 생각을 실천하기로 결심하고 이날 착한가게 951호로 가입했다.
안지영 대표의 나눔에는 언니인 안수빈 쿡1015 부산반여점 대표의 영향이 컸다. 안수빈 대표는 지난 2019년 앞서 착한가게 835호에 가입했고, 카페를 오픈한 동생에게 나눔의 기쁨을 전파하며 나눔이 이어졌다.
안지영 대표가 매월 기탁하는 성금은 기부자의 의사대로 반여1동 저소득층의 생계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안지영 대표는 “가게를 운영하면서 인근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다는 마음으로 시작한 나눔인데, 가게에 따뜻한 사랑의열매 마크까지 달 수 있어 더욱 기쁘다. 요즘 자영업자들이 많이 힘들지만, 이럴 때일수록 더 힘을 모아 나눔을 실천하는 분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부산사랑의열매는 폭넓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착한가게를 비롯한 다양한 기부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착한가게는 매출액의 일부(월 3만 원 이상)를 기부하는 가게를 뜻한다. 착한가게에 가입하면 착한가게 현판을 제공하며, 기부금에 대한 세제혜택이 주어진다.
강성할 기자 shgang@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