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복지시설 12곳에 명절음식키트 전달

강성할 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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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부산울산회장 허현도)는 9일 추석을 맞아 부산 지역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낙동종합사회복지관 등 복지시설 12곳에 명절음식키트 1680인분을 전달했다.

명절음식키트는 소고기국거리, 동태포, 당면, 식용유, 부침가루 등으로 구성돼 있다.

중기중앙회는 전통시장에서 명절음식 재료를 구입해 복지시설에 지원함으로써 고물가와 경기 악화로 경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전통시장을 돕고, 소외계층에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허현도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회장과 송춘철·김문식·김영득·서정봉·조태현 등 업종별 협동조합 이사장, 낙동종합사회복지관 권기철 관장·나사함발달장애인복지관 김유라 관장·반석종합사회복지관 이장호 관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허현도 부산울산회장은 “명절음식키트 지원 사업은 4년간 소외계층에게 전달돼 중소기업계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지속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사랑받는 중소기업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강성할 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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