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공사, 건설 현장 실사 작업 환경·주요 자재 점검
부산도시공사는 지난 9일 건설공사장의 안전과 품질 확보를 위해 건축시공, 건설안전 분야 전문가와 함께 건설공사장 5곳을 대상으로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에코델타시티 18·19·20BL 공공분양주택, 부산시청 앞 행복주택 1단지, 일광 4BL 통합공공임대주택 건설 현장이 점검 대상이다.
특별 점검에서 △동절기 대비 작업환경 관리 △내·외부 마감재 균열 및 들뜸 여부 확인 △주요 자재에 대한 품질관리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부산도시공사는 이에 앞서 지난 4일 에코델타시티 18·19·20BL 공공분양주택, 부산시청 앞 행복주택 1단지 건설공사 현장에서 인권 실사를 진행하고 잠재적인 인권 리스크 12건을 확인해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안준영 기자 jyoung@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