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 부산적십자 성금 전달

강성할 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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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이사장 신한춘)는 6일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회장 서정의)를 방문해 부산 지역 위기 가정 지원과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을 위한 적십자 희망나눔 국민 성금을 전달했다.

2020년 첫 기부를 시작으로 6년째 매년 성금 후원을 이어오고 있는 부산광역시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는 누적 금액만 1300만 원에 달해 대한적십자사의 명예장을 수여받은 부산적십자사의 대표적인 기부 기관 중 하나이다.

신한춘 이사장은 “지난해 화물법 개정안 그리고 고금리 고물가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회원 분들의 단결된 노력으로 2025년에도 주변 이웃을 위한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특히 감사한 마음이다.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많은 희망을 전해드릴 수 있도록 사업 운영을 활성화하고, 부산적십자사를 통해 지속적으로 복지사각지대를 밝히는 데 함께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정의 회장은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관심 가져주고 성금까지 기탁해줘 감사하다”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마음과 희망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는 기업, 시민의 후원으로 도움이 필요한 복지 사각 지대 이웃에게 긴급, 결연, 맞춤 지원을 하고 있다.


강성할 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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