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나라수산 오용환 대표, 한국신지식인 선정
부산의 수산물 가공·수출 전문 기업인 ‘나라수산’ 오용환 대표가 ‘신지식인’으로 선정됐다.
나라수산은 지난 29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한국신지식인협회 인증식에서 오 대표가 2026년 상반기 신지식인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신지식인협회중앙회(회장 김종백)가 주관하는 이 상은 창의적 발상으로 지식을 활용해 고부가가치를 창출, 국가 발전에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된다.
나라수산 오 대표는 고등어 제조·가공 분야에선 업계 최초로 신지식인에 선정돼, 차별화된 기술력과 혁신성을 공식 인정받았다. 독자적인 가공 기술로 국내 특허를 취득해 기술적 우위를 증명했을 뿐만 아니라,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철저한 위생·품질 관리 체계를 구축한 점이 높은 평가로 이어졌다.
실제 나라수산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등록돼 있으며 이슬람 시장 공략을 위한 할랄(HALAL) 인증, 국제식품안전표준인 FSSC22000 인증을 진행 중이다.
오 대표는 “이번 신지식인 선정은 국민생선인 고등어의 퀄리티를 최상으로 높이고, 내 가족이 먹는다는 책임감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만들어온 노력의 결실”이라며 “인증된 글로벌 경쟁력을 바탕으로 K푸드의 우수성을 세계 시장에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정광용 기자 kyjeong@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