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산업안전보건공단과 ‘전력산업 산재예방 안전교육’ 맞손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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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현장 맞춤형 특별점검·방문교육 시행

김준동 한국남부발전 사장(앞줄 맨왼쪽)이 지난 9일 일산 킨텍스에서 ‘전력산업 산재예방 및 안전보건 상생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남부발전 제공 김준동 한국남부발전 사장(앞줄 맨왼쪽)이 지난 9일 일산 킨텍스에서 ‘전력산업 산재예방 및 안전보건 상생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남부발전 제공

한국남부발전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손잡고 전력산업 산재예방·안전교육에 나선다. 산업안전보건공단과 유기적인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건설현장 맞춤형 안전교육 강화, 도급·수급업체 대상 안전보건체계구축 교육 지원 등을 통해 협력사까지 아우르는 자율안전 관리 역량을 구축할 방침이다.

남부발전은 지난 9일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및 발전3사(남동발전·중부발전·서부발전)와 공동으로 ‘전력산업 산재예방 및 안전보건 상생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산업안전보건공단과 발전사의 핵심역량과 자원을 결집해 발전소 건설현장 근로자의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맞춤형 안전교육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산업재해 예방 성과를 창출하기 위함이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전력산업 근로자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도급·수급업체 대상 안전보건체계구축 교육 지원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안전체험교육 지원 △발전소 내 위험공종에 대한 합동점검 실시 △현장 맞춤형 안전보건 교육 콘텐츠 개발 △안전활동 이행력을 높이기 위한 성과 측정 등에 협력한다. 특히, 남부발전은 안전보건공단과 적극 협업해 철저한 안전관리가 요구되는 주요 발전소 건설현장을 집중 관리한다. 이를 위해 산재예방 현장 점검, 사고사례 교육, 안전보건 콘텐츠 배포 등을 통해 건설현장 유해·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개선하는 데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준동 남부발전 사장은 “안전보건공단과의 유기적인 협업 체계를 구축해 협력사까지 아우르는 자율안전 관리 역량을 강화하겠다”며 “공공기관 간의 역량을 결집해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일터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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