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팬클럽 ‘울산히어로방’ 울산대병원에 의료비 500만 원 기탁

권승혁 기자 gsh0905@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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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8일 데뷔 10주년 앞두고 회원 30여 명 자발적 성금 마련
경제적 어려움 겪는 환자 진료비 지원…연탄 나눔·헌혈 등 선행

울산대학교병원 전경. 울산대병원 제공. 울산대학교병원 전경. 울산대병원 제공.

가수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울산히어로방’이 임영웅의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13일 울산대학교병원에 환자 의료비 5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다음 달 8일 임영웅의 데뷔 10주년을 앞두고 팬클럽 회원 30여 명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마련했다. 기탁금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병원 치료에 부담을 겪는 환자들의 진료비 지원에 전액 사용할 예정이다.

울산히어로방 한월영 방장은 “평소 임영웅이 보여준 나눔의 가치를 이어가고자 데뷔 10주년에 맞춰 회원들과 의미 있는 선물을 준비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치료 중인 환자들에게 용기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울산대병원 관계자는 “비용 문제로 진료를 망설이는 환자들이 제때 치료 받을 수 있도록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영웅시대 울산히어로방은 그동안 의료비 후원을 비롯해 취약계층 연탄과 생필품 나눔, 헌혈 캠페인 등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권승혁 기자 gsh0905@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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