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여름방학 돌봄교실 확대 운영…도시락 지원도
한 교실당 최대 25명 제한 운영
자원봉사자 위촉 운영비도 지원
경남교육청은 올해 여름방학 기간 돌봄교실 운영을 확대한다. 기존 돌봄교실 이용 학생뿐만 아니라 방학 기간 추가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교 1~6학년 학생까지 대상을 확대하는 내용이 골자다. 경남교육청은 학교 내 남는 교실을 활용해 추가 수요를 수용할 계획이다. 단 교실당 참여 학생은 최대 25명으로 제한한다.
앞서 경남교육청 수요 조사 결과 여름방학 돌봄교실 추가 참여 희망 학생은 총 2139명으로 집계됐다. 경남교육청은 이번 달 중 지역별·학교별로 예산을 교부해 학교에서 돌봄교실을 확대 운영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교실당 참여 학생은 최대 25명으로 제한한다. 학생 돌봄 활동을 지원할 자원봉사자 위촉 운영비도 전액 지원한다.
방학 중 돌봄교실에 참가하는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점심 도시락을 제공한다. 예산 분담은 경남교육청 40%, 경남도 6.6%, 시군 53.4%다. 학생 한 명당 8000원 상당이 지원된다.
경남교육청은 여름방학 기간 돌봄교실과 방과 후 학교 운영 현장을 직접 점검할 계획이다. 안전 관리 실태, 건강 도시락 위생 상태, 프로그램 운영 현황을 살피고 현장 의견도 수렴할 예정이다.
최환석 기자 chs@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