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공단 부울경본부-한국전력공사-E순환거버넌스, 업무협약 체결

김신영 부산닷컴 기자 kim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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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전기·전자제품 新관리체계 구축’

업무협약 체결 사진. 업무협약 체결 사진.

한국환경공단 부산울산경남환경본부(본부장 서승명)는 28일 한국전력공사 부산울산본부에서 한국전력공사 및 E-순환거버넌스와 함께 ‘폐전기·전자제품 자원순환 新관리체계 구축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글로벌 핵심광물 패권 경쟁 속에서 국내 산업의 생존을 위협하는 자원 부족 사태에 대응하고, 수입 의존도가 높은 희토류 등 고부가가치 자원을 확보하여 자원안보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한국전력공사 부울본부와 같은 환경성보장제 非의무대상자의 경우, 다량 배출되는 폐전기·전자제품과 전력 기자재에 대한 체계적인 회수 및 재활용 관리체계가 미흡한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이에 세 기관은 기관별 전문성을 바탕으로 다음과 같은 협력 체계를 가동하기로 했다.

한국환경공단 부산울산경남환경본부는 회수·재활용 관리체계를 총괄 운영하며, 폐전기·전자제품 배출 가이드라인 제공 및 고부가가치 자원회수 체계를 확립한다. 한국전력공사 부산울산본부는 불용 결정된 PC, 프린터 등 OA기기와 전력 기자재를 E-순환거버넌스에 인계하여 재자원화될 수 있도록 거점을 제공한다.

E-순환거버넌스는 인계받은 폐기제품을 안전하게 회수·운반하여 친환경적으로 재활용하며, ESG 성과 발급과 사회공헌활동을 지원 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회수된 자원은 국내 핵심광물 내수 활성화에 기여하게 되며, 재활용을 통해 발생하는 수익금은 지역 취약계층 복지 지원 등 사회공헌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국환경공단 부산울산경남환경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사각지대에서 관리된 폐자원을 발굴해 자원순환경제의 기틀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자원안보 강화와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공공기관형 자원순환 모델을 선도적으로 구축하고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신영 부산닷컴 기자 kim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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