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관광마이스진흥회, ‘BTMA 정기포럼’ 개최
‘AI 전환기, 부산 관광·MICE 산업의 대응과 과제’ 주제로
부산형 MICE AI 제안
‘제32차 BTMA 정기포럼’에 진흥회 회원사를 비롯해 부산 관광·MICE 유관기관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부산관광마이스진흥회(이사장 이준승)는 29일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제32차 BTMA 정기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AI 전환기, 부산 관광·MICE 산업의 대응과 과제’를 주제로 정보 통신과 인공지능, AI데이터 등 다양한 분야에서 4개의 주제발표와 산·학·관 관계자들의 종합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SK브로드밴드 하주형 매니저가 벡스코에서 시작되는 부산 AI 인프라 구축과 데이터 활용 방안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한국인공지능협회 데이터작업물등록센터 정승경 센터장이 서울에서 시행한 AI 기반 관광 도슨트 서비스와 방문객 경험 혁신 사례인 ‘AI 기반 탐험형 여행앱 서비스’를 소개했다.
이어 지난해 말 울산시의 ‘AI데이터 연관사업 유치 전략 수립 용역’ 수행을 맡게 된 세종지능경영원 김두환 본부장은 현재 부산의 관광 MICE 산업이 데 이터 기반 산업으로 빠르게 전환해 차세대 부산 관광 산업을 준비할 필요성을 역설했으며, 그라운드케이 김성복 CSO는 AI의 현실적 활용과 문제를 얼마나 더 정확하게 해결하는지 인적 기반 AI 활용을 중심으로 발표를 이어갔다.
이후 부산대학교 김이태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부산의 관광 정책과 자원을 기반으로 AI를 활용해 부산형 MICE-AI 실증 거점에 대한 정책 추진과 협력 생태계 구축, 인프라 활용 방안 등을 어디서부터 설계할 것인지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됐다.
이준승 이사장은 “이번 포럼은 AI로 인해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부산 MICE 산업의 대응 방향을 모색하고자 기획됐다”며 “포럼을 통해 도출된 다양한 의견과 제안은 향후 부산시 MICE 정책 수립과 실행 전략 마련은 물론, 부산의 MICE 산업 관계사의 AI 활용 방안과 대응에 있어 의미 있는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신영 부산닷컴 기자 kimsy@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