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대 I-URP사업단, ‘PET-SOLVER 토크콘서트’ 성료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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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산업 현장의 목소리

‘PET-SOLVER 토크콘서트’ 단체사진. (신라대 제공) ‘PET-SOLVER 토크콘서트’ 단체사진. (신라대 제공)

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 반려동물산업특화 대학혁신연구단지(I-URP) 조성사업단이 지난 14일 본교 미래항공융합관에서 ‘2026 반려동물 산업 현장의 목소리 PET-SOLVER 토크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 산업 분야 예비 전문가들에게 현장의 생생한 경험과 실무 중심의 지식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반려동물학부 재학생들의 높은 관심 속에 사전 신청이 조기 마감됐으며 행사 당일 현장 접수를 진행하는 등 행사장을 가득 채우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강연 중인 설채현 놀로 행동클리닉 원장. (신라대 제공) 강연 중인 설채현 놀로 행동클리닉 원장. (신라대 제공)

메인 연사로는 국내 수의사 최초 KPA 인증 클리커 트레이너인 설채현 수의사(놀로 행동클리닉 원장)가 나섰다. 설 수의사는 ‘세상에 똑같은 개는 없다(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오해)’를 주제로, 보호자들이 흔히 겪는 반려동물의 행동 문제 뒤에 숨겨진 유전적·환경적 원인을 중점적으로 이야기했다.

특히 설 수의사는 예비 전문가들을 향해 "반려견과 보호자가 모두 행복한가,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가"라는 세 가지 핵심 질문을 던지며, 단순한 훈련을 넘어선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배일권 I-URP 사업단장은 “현장 전문가의 생생한 목소리가 학생들에게 성장의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문 인력 양성과 산업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부산의 반려동물 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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