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평원, 부산시 평생교육이용권 2차 신청접수 시작

우희철 부산닷컴 기자 woohc@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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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40세 이상 55세 미만의 ‘끼인세대’ 대상 1672명 모집
6. 10. ~ 23. 부산시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 온라인 신청

(재)부산여성가족과 평생교육진흥원(이하 여평원)은 부산 시민의 다양한 학습 참여를 지원하기 위한 부산광역시 평생교육이용권 2차 신청접수를 오는 10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평생교육이용권(기존 사업명: 평생교육바우처) 사업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2018년부터 운영해 온 사업이다. 2025년도부터는 부산시를 포함한 전국 17개 시도를 중심으로 국가-광역체제로 전환되어 운영되고 있다.

평생교육이용권은 평생교육 강좌의 수강료 및 해당 강좌의 교재비에 사용할 수 있도록 1인당 연간 최대 35만 원의 포인트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부산시민의 평생학습 격차 완화와 삶의 질 개선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2차 신청접수에서는 일반(지역특화) 500명, 노인 521명, AI·디지털 651명 등 총 1672명을 대상으로 평생교육이용권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일반(지역특화) 평생교육이용권은 청년·노년 정책의 사각지대에 놓인 이른바 ‘끼인세대’인 만 40세 이상 55세 미만(1972.1.1.~1986.12.31. 출생자)의 부산시민을 대상으로 한다. 부산시는 평생교육이용권을 통해 끼인세대에게 디지털격차 해소 및 역량개발과 전문교육, 생애재설계 및 노후준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노인 평생교육이용권은 65세 이상(1961.12.31. 이전 출생자)의 부산시민을, AI·디지털 평생교육이용권은 30세 이상(1996.12.31. 이전 출생자)의 부산시민을 대상으로 한다.

평생교육이용권 2차 신청접수 기간은 오는 10~23일까지이며, ‘부산광역시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선정된 이용자에게는 1인당 연간 최대 35만 원의 포인트가 지원되며, 학습 요구에 따라 자격증 취득, 어학, 인문학, 창업, AI·디지털 분야 등 다양한 교육과정에서 수강료 및 교재비로 사용할 수 있다.

이번 모집에서는 최대 1672명을 대상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모집인원을 초과하여 신청이 접수될 경우 무작위 추첨으로 최종 이용자를 선정한다.

부산시는 지난 1차 모집을 통해 19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평생교육이용권을 모집, 지원했으며, 이번 2차 모집을 통해 지원 유형과 대상을 확대하여 더 많은 시민에게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여평원 관계자는 “평생교육이용권은 많은 시민이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라며 “다양한 분야의 학습을 희망하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우희철 부산닷컴 기자 woohc@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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