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제주서 가정 밖 청소년 자립지원 간담회 열어

김신영 부산닷컴 기자 kim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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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충청권 이어 올해 세 번째 권역별 간담회
주거환경 개선, 초기정착 지원 확대 등 현장 의견 수렴

‘생생현장 간담회’ 현장.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제공 ‘생생현장 간담회’ 현장.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제공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사장 한정원)은 청소년복지시설 입소·이용 청소년과 종사자의 현장 의견을 수렴해 정책 및 사업운영에 반영하고자 ‘생생현장 간담회’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은 올해 수도권(2.11)·충청권(5.21)·제주권·호남권(9.11 예정) 등 권역별 간담회를 추진하고 있으며, 세 번째 일정으로 지난 10일 제주시남자중장기청소년쉼터를 방문해 제주권의 가정 밖 청소년과 종사자들을 만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가정 밖 청소년의 안정적인 자립을 위한 다양한 현장 의견이 제시됐다.

주요 의견으로는 △주거 및 생활환경 개선 △자립 초기정착 지원 확대 △퇴소 후 사례관리 강화 △생활형 자립지원관 확대 등 청소년 자립지원 방안과 종사자 처우개선 및 소진 예방을 위한 지원 방안이 함께 논의됐다.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은 간담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성평등가족부 등 관계 부처와 공유하고, 향후 정책 및 사업 운영 과정에서 적극적으로 검토·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가정 밖 청소년의 안정적인 자립 기반을 다지기 위해 민관 협력을 통한 자원 연계를 강화하고, 현장 수요를 반영한 자립지원 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한정원 이사장은 “가정 밖 청소년과 현장 종사자의 목소리가 실질적인 정책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계 부처와 긴밀히 협력하겠다”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체계를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신영 부산닷컴 기자 kim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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