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 반여2동 지사협, 폭염 취약가구 위한 ‘행복드림데이’ 운영

김신영 부산닷컴 기자 kim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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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 반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유정희, 민간위원장 윤석수)는 14일 하절기 폭염에 취약한 1인 가구를 보호하고 지역사회 돌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6년 행복드림데이’ 행사를 운영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 등으로 구성된 ‘행복드림단’은 관내 독거노인 20가구를 직접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안부를 살피고, 폭염 극복을 위한 1인당 5만 원 상당의 ‘행복드림 꾸러미’를 전달했다.

행복드림 꾸러미는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높낮이 조절이 가능한 접이식 선풍기, 쿨스카프, 쿨토시, 선크림, 자외선 차단 마스크 등 실용적인 여름용품으로 구성돼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행복드림단은 물품 전달과 함께 폭염 대비 행동요령을 안내하고 어르신들의 안부와 생활 불편 사항을 살피며 정서적 지지와 안전 확인에도 힘썼다.

반여2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철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 가구를 직접 찾아 안부를 확인하고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촘촘한 지역사회 돌봄체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신영 부산닷컴 기자 kim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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