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구 연산1동, ‘추억 한 장, 마음 한 장’ 프로그램 성료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부산 연제구 연산1동(동장 이수영)은 지난 15일 관내 홀로 어르신 10여 명을 대상으로 이웃과 소통하며 새로운 사회관계망을 형성하기 위해 실시한 회상 심리미술 프로그램 ‘추억 한 장, 마음 한 장’을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6월 10일부터 7월 15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홀로 있는 시간이 많은 1인 가구 어르신들이 자신의 삶과 추억을 되돌아보고 이를 미술 활동으로 표현하는 과정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교류를 증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동백꽃 거울 만들기, 라인 클레이, 만다라 컬러링 등을 통해 어린 시절의 기억, 소중한 추억, 현재의 마음 등을 그림과 만들기 활동으로 표현했다. 또한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자아 존중감을 높이고 이웃과의 유대감을 형성하며 사회적 고립감을 완화하는 기회를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그림을 그리고 작품을 만드니 어린시절로 돌아간 것 같아 행복한 느낌이 든다. 집 밖으로 나와 여러사람들과 추억을 나눌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수영 동장은 “어르신들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정서적으로 지지를 받고 삶의 활력과 긍정성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이 절실히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관계망 형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

당신을 위한 추천 기사

    • 강원일보
    • 경남신문
    • 경인일보
    • 광주일보
    • 대전일보
    • 매일신문
    • 전북일보
    • 제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