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 반여2동, ‘슬기로운 노후생활’ 운영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로 치매안심경로당 어르신 건강 돌본다
해운대구 반여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유정희)는 여름철 폭염과 겨울철 한파 등 계절성 기후변화에 대비해 관내 치매안심경로당을 대상으로 건강복지사업 ‘슬기로운 노후생활’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후변화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계절성 건강위험을 예방하고 올바른 건강관리 습관을 형성하여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치매안심경로당을 직접 찾아 건강교육과 건강상담을 실시하고 건강취약 어르신을 조기에 발굴해 지속적인 감염병과 만성질환을 예방 등 건강관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7월부터 오는 12월까지 관내 치매안심경로당 4곳(기로, 센텀, 무지개, 소담)에서 운영되며,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계절별 건강관리 교육과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내용은 혹서기·혹한기 대비 건강관리 및 예방수칙 교육, 올바른 손씻기와 개인위생 관리, 결핵 예방 및 기침예절 교육, 노년기 구강관리와 올바른 칫솔질 교육, 혈압·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상담으로 구성된다. 또한 해운대구보건소와 협력하여 전문적인 건강교육과 상담을 실시하고, 교육 과정에서 건강 또는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어르신을 발굴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연계하는 등 건강상태 모니터링, 복지상담 및 지역사회 자원 연계를 통한 맞춤형 통합 건강·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유정희 동장은 “계절성 기후변화는 어르신들의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더욱 촘촘히 살피고, 건강과 복지가 함께하는 맞춤형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신영 부산닷컴 기자 kimsy@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