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해보건대, 울산 고교생 대상 ‘학교 밖 교육’ 운영
춘해보건대 ‘학교 밖 교육’ 프로그램 운영 모습. 춘해보건대 제공
춘해보건대학교(총장 김희진)는 23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울산지역 일반계 고등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울산광역시교육청과 연계한 2026학년도 여름방학 ‘학교 밖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등학교에서 개설하기 어려운 간호 분야 전공 과목을 대학의 전문 인프라와 연계해 운영하는 교육과정이다. 고교생들에게 수준 높은 간호 분야 진로 탐색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운영 과목은 ‘보건간호일반’과 ‘기초간호임상실무’ 2개 강좌로, 각 2학점 이수 과정이다. 보건간호일반은 34시간, 기초간호임상실무는 32시간으로 진행되며 간호학부 교수진 10명이 참여해 전문적인 이론과 실습 지도를 맡는다.
‘보건간호일반’ 과정에서는 간호 기초이론 및 감염관리를 시작으로 활력징후·혈당 측정, 주사 실습, 상황별 투약 시뮬레이션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이 이뤄진다.
올해 처음 운영되는 ‘기초간호임상실무’ 과정은 대학 내 시뮬레이션센터와 전용 실습실을 활용해 실제 임상현장에서 요구되는 기본 간호술기를 중심으로 대학 수준의 전문 간호교육을 미리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정영순 교학부총장은 “학교 밖 교육은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주도적으로 탐색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과정”이라며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바탕으로 간호 분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미래 보건의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