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 반송2동 주민자치회, 노인 학대 예방 및 안전망 구축 업무협약

김신영 부산닷컴 기자 kim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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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자치 활성화 공모 선정 사업
전문기관 연계해 노인 권익보호 및 안정된 노후생활 도모

부산 해운대구 반송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송승철)는 23일 반송2동 주민자치회(회장 강선희)에서 파랑새종합사회복지관 및 부산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과 노인 학대 예방 및 어르신 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주민자치 활성화 공모에 선정된 지역자원 연계 특화프로그램인 ‘안(安)녕한 반송 만들기 안부의 온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관내 고령 인구 밀집 지역 특성을 고려하여 지역 내 전문 복지·보호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주민 주도의 노인 학대 예방망을 조성해 어르신들의 권익보호와 안정된 노후생활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서에 따라 3개 기관은 앞으로 1년간 △노인학대 예방 및 권리옹호·인권보호를 위한 교육 활성화 △노인학대 예방 및 노인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 및 홍보 △노인학대 예방 및 노인보호를 위한 교류업무 협조체계 구축 △기타 기관 간 협력관계 활성화 및 공동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상호 관심 분야 등 다양한 영역에서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반송2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7월부터 9월까지 주민 대상 노인 학대 예방 교육과 추석 맞이 ‘효(孝) 실천 및 학대 예방’ 집중 캠페인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강선희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문성을 갖춘 기관들과 뜻을 모아 주민들이 직접 어르신들의 안부를 챙기는 따뜻하고 안전한 마을을 만들어갈 기반이 마련됐다”며 “지역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노인 인권을 보호하고 어르신들이 존중받으며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반송2동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신영 부산닷컴 기자 kim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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