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구 부곡4동, 중장년 1인가구 ‘오시게마을 전지적 참견 시점’ 운영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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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 부곡4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조계원)가 지난 3일 중장년 1인 가구 10명을 대상으로 ‘오시게마을 전지적 참견 시점’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고, 오는 11월까지 3개월간 일상생활 기반의 비대면 참여형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오시게마을 전지적 참견 시점’은 혼자 생활하는 중장년 주민들이 일상 속 작은 생활 목표를 스스로 실천하며 건강한 생활 습관과 자기 관리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된 사업이다. 특히 대면 프로그램 참여에 부담을 느끼는 주민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오픈채팅방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한다.

참여자들은 3개월 동안 △장보기 △청소·정리 △건강관리 △식사 등 일상 속 작은 실천 임무를 수행하고, 오픈채팅방을 통해 서로의 실천 내용을 공유하고 응원하며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사업에 참여한 한 주민은 “혼자 집에 있을 때는 하루가 지루하게 느껴졌는데 사람들과 함께 이야기하니 기분 전환도 되고 좋았다”며 “앞으로 채팅방에서도 자주 소통하면서 작은 목표라도 꾸준히 실천해 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계원 부곡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참여자들에게 일상의 활력소가 되고 서로에게 따뜻한 이웃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장년 1인 가구가 지역사회 안에서 건강하고 안정적인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예방적 복지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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