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해보건대, ‘우시산국 축제’서 지역주민 대상 건강 증진 봉사활동 실시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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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안전지원센터

춘해보건대학교 ‘우시산국 축제’ 건강부스 운영 모습. 춘해보건대 제공 춘해보건대학교 ‘우시산국 축제’ 건강부스 운영 모습. 춘해보건대 제공

춘해보건대학교(총장 김희진) 건강안전지원센터는 지난 5일 울주군 웅촌운동장에서 개최된 ‘제15회 우시산국 축제’ 현장을 찾아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증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앵커사업(ANCHOR)의 일환으로 사회적 약자와 만성질환자의 건강관리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지역사회 보건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춘해보건대 교수진과 춘해연합봉사단, 재학생들이 참여해 주민 맞춤형 건강 모니터링에 나섰다. 축제 방문객을 대상으로 혈압·혈당 측정과 개별 건강상담을 실시하고,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심뇌혈관 건강상담도 제공했다.

아울러 어르신들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구강 건강 관리를 위해 맞춤형 구강보건 교육도 병행했다. 특히 틀니를 사용하는 어르신들에게 올바른 세척법과 위생관리 방법을 안내하고, 구강질환 예방과 지속적인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해 호응을 얻었다.

임현화 간호학과 교수는 “학생들이 전공 역량을 살려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예방 보건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황세현 치위생과 교수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구강관리 노하우를 전달하면서 학생들도 보건의료인으로서 사명감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춘해보건대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보건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체계적인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확대해 지역 주민의 건강 형평성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우시산국 축제는 고대 우시산국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 문화의 가치를 알리는 울주군 대표 축제로, 올해 15회를 맞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과 함께 지역민 화합의 장으로 운영됐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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