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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 우3동 자율방재단, 겨울맞이 예찰활동 및 도시환경정비 실시
해운대구 우3동 지역자율방재단(단장 김제은)은 지난 17일 겨울맞이 예찰활동 및 도시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담배꽁초 및 생활쓰레기 수거와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를 위한 생활 시설물 점검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점검 과정에서 확인된 안전위협요소는 즉각적으로 관계부서에 전달하는 등 현장 중심의 안전예찰활동을 펼쳤다.
김제은 단장은 “추운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방재활동에 참여해 준 단원들에게 감사하다”며 “2025년 한 해 동안 방재활동을 통해 우3동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유지되는거 같아 보람찼고, 내년에도 계절별·상황별 맞춤 점검을 꾸준히 펼쳐 주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12-19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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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심교회, 해운대구 재송2동에 라면 300박스 및 쌀 80포 기탁
해운대구 재송2동 그리심교회(목사 조윤호)는 18일 재송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재기)를 찾아 신도들과 함께 운영한 ‘사랑의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한 라면 300박스(1박스당 20개) 및 쌀 80포(1포 10kg)를 전달했다.
매년 연말 관내 취약계층 및 경로당 등을 위한 사랑의 라면을 기탁해 온 그리심 교회 조윤호 목사는 “매년 겨울 추위가 찾아오는 것만으로도 삶이 힘겨워지는 어려운 주민분들께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재송2동 관계자는 “매년 따뜻한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도움이 필요한 분께 기탁한 성품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2025-12-19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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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시장 상국이네, ‘희망2026 나눔캠페인’ 성금 100만 원 기부
해운대시장에 위치한 상국이네(대표 김상국)는 지난 15일 연말 이웃돕기 성금 모금 행사인 ‘희망2026 나눔캠페인’에 성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자 하는 취지에서 이루어졌다. 해운대시장에서 오랜 기간 사랑을 받아온 상국이네는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에 동참하며 의미를 더했다.
김상국 대표는 “해운대시장에서 많은 분들께 꾸준히 찾아주시는 사랑을 받아온 만큼, 그 마음을 지역사회에 다시 전하고 싶었다”며 “이번 기부가 연말을 맞아 작은 온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주민 및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생계 지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희망2026 나눔캠페인’은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사회 전반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2025-12-19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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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소문난삼계탕, 연말 맞아 따뜻한 나눔 실천
해운대구 중1동에 위치한 해운대소문난삼계탕(대표 김형준)이 연말을 맞아 지역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며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해운대소문난삼계탕은 지난 17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삼계탕 꾸러미’ 60개를 기탁했다. 이번 꾸러미는 겨울철 건강과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삼계탕, 라면, 떡, 수건 등으로 정성껏 구성됐다.
특히 이번 나눔은 인근 업체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의미를 더했다. 꾸러미에 포함된 라면은 베니키아호텔해운대(대표 박한순), 떡은 마산아구찜(대표 고태한), 수건은 부산횟집(대표 김영애)에서 각각 지원하며 지역 상권이 힘을 모아 나눔 꾸러미를 완성했다.
앞서 해운대소문난삼계탕은 지난 12월 3일 연말 이웃돕기 모금 행사인 ‘희망2026 나눔캠페인’에 동참해 성금 120만 원을 기탁했으며, 삼계탕 꾸러미 나눔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김형준 대표는 “연말을 맞아 주변 이웃들께 작은 정성이나마 전할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에서 받은 사랑을 이웃과 나누며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2025-12-19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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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 의료급여사업 5년 연속 우수 지자체 선정
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가 2025년 의료급여사업 평가에서 보건복지부 우수, 부산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2021년 이후 5년 연속 우수·최우수 지자체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의료급여사업은 저소득층의 의료 접근성을 보장하고 의료비 부담을 완화해 기본적인 건강권을 보호하는 핵심 사회보장제도다.
보건복지부와 부산시는 예산집행의 적정성, 대상자 관리 서비스의 질과 성과, 우수사례 확산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매년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고 있다.
해운대구는 △적정 의료 이용 유도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 △사례관리와 재가의료급여 등 지역사회 기반 돌봄체계 전환을 통해 지속 가능한 보건의료체계 구축에 꾸준한 성과를 거둔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의료급여관리사와 관계기관의 유기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촘촘한 관리 체계 구축으로 주민 체감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한 점도 주목받았다.
김성수 구청장은 “이번 성과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묵묵히 업무를 수행해 온 직원들과 지역 유관기관의 협력으로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실질적인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2-19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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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가정어린이집연합회, ‘제7회 어울림 한마당’ 수익금 해운대구에 기탁
해운대구가정어린이집연합회(회장 서경진)는 17일 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에 성금 224만 2730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11월 해운대구가정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개최된 ‘제7회 어울림 한마당’ 행사 수익금과 행사에 참여한 영유아들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된 걷기대회 참여 기부금으로 조성됐다.
해운대구가정어린이집연합회는 2017년 ‘아이사랑 가정사랑 어울림한마당’을 시작으로 매년 행사 수익금과 기부금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으로 기탁해 오고 있다.
서경진 회장(센텀에젤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과 함께한 성금 기탁이 나눔의 의미를 경험하고 배우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기부금은 관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디딤씨앗 장학금 지원사업’에 사용돼 더욱 의미가 깊다”고 전했다. 이어 “아이들의 작은 손에서 시작된 나눔이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의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장을 마련해 주신 교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12-18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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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 2025년 구·군 보육정책 평가 ‘최우수상’ 수상
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는 부산광역시가 주관한 ‘2025년 구·군 보육정책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해운대구 보육정책의 우수성과 추진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평가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목표로, 공보육 확충 실적, 보육서비스 질 관리, 보육정책에 대한 단체장의 관심도, 어린이집 안전관리 및 지도·점검 실적 등 보육업무 전반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해운대구는 부모참여 기반 정책소통 플랫폼인 ‘제2기 다가치키움해결단’및 ‘아빠육아단’ 운영, 해운대형 어린이집 보육서비스 인프라 구축, 생태유아교육 시범어린이집 및 생태아동지도사 양성과정 지원, 국공립어린이집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회의 등을 통해 차별화된 보육정책을 추진하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해운대구는 임신·출산·양육 전 과정을 지원하고 출산가정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출산친화 정책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아 ‘2025년 구·군 출산정책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보육정책의 성과는 아이와 부모가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이어져야 한다”며 “앞으로도 공보육 기반을 강화하고 출산과 보육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정책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해운대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12-18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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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 온마을 육아봉사특공대 성과보고회 개최
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는 지난 15일 초등 저학년 아동의 안전한 하굣길 돌봄을 위해 활동해 온 온(溫)마을 육아봉사특공대가 성과보고회를 열고 한 해 활동을 공유했다고 전했다.
온(溫)마을 육아봉사단은 총 22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 중 3명은 헌신적인 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보고회에서는 지난 6월부터 현재까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총 544회에 걸쳐 하굣길 안전 돌봄을 지원한 성과가 발표됐다. 봉사단원들의 활동 소감 발표와 아동들이 전한 감사편지 영상 상영도 이어져 참석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온(溫)마을 육아봉사특공대는 해운대구, 관내 초등학교, 해운대구자원봉사센터, 해운대구건강가정지원센터가 협력해 아동 귀가 안전을 지원하는 모범적 민·관 협력사례로 평가된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지역사회가 함께 아동 안전을 책임지는 돌봄 체계의 중요성을 다시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이날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헌신해 주신 봉사단원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동이 안심하고 성장할 수 있는 지역 돌봄 환경 조성을 위해 민·관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12-18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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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마린솔루션․HMS협력회사협의회, 해운대구에 성금 1000만 원 기탁
HD현대마린솔루션(대표 김성준), HD현대마린솔루션테크(대표 임영호), HMS협력회사협의회(회장 김대식·㈜디에스티 대표)는 17일 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에 ‘희망2026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HMS협력회사협의회는 ㈜디에스티, ㈜하경산업 등 총 45개 협력회사가 동반성장을 위해 구성한 협의체로, HD현대마린솔루션 및 HD현대마린솔루션테크와 함께 매년 해운대구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성금 전달식에는 HD현대마린솔루션테크 임영호 대표를 비롯한 협력회사협의회 회장단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해 연말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했다. 성금은 해운대구 내 저소득가정을 위한 복지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경기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매년 잊지 않고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2025-12-18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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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세무사회·부산세무사산악회, 환경보호 캠페인 개최
부산지방세무사회(회장 권영희)는 지난달 24일 해운대 중동 및 청사포 일원에서 부산세무사산악회와 함께 환경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권영희 회장을 비롯한 부산세무사산악회 회원 등 80여 명이 참여해 해안 트레킹과 함께 환경 정화 활동을 펼치며 약 600리터 상당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권영희 회장은 인사말에서 “회원 여러분과 함께 환경을 생각하는 뜻깊은 자리에 함께하게 되어 감사하다”며 “트레킹을 즐기는 동시에 깨끗한 자연환경을 지키는 데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며 “이동할 때 부산세무사산악회의 안내에 따라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행사가 잘 마무리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부산지방세무사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자연환경 보호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2025-12-18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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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운대시니어클럽, ‘제10회 어울림 문화활동’ 개최
부산해운대시니어클럽은 지난 15일 해운대구 웨스틴조선호텔 부산 1층 그랜드볼룸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 어르신과 협력업체 관계자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회 어울림 문화활동’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진우 국회의원과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 동안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업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2025년 사업 운영 성과 영상 상영, 유공자 시상, 축하공연, 만찬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여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존중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특히 각자의 현장에서 성실히 활동한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과 사업 운영에 기여한 협력업체 관계자 및 종사자에 대한 시상을 통해 자긍심을 높이고, 노인일자리 사업의 사회적 가치를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노인일자리는 단순한 소득 지원을 넘어 어르신의 삶에 활력을 더하고 사회적 역할 회복에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이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부산해운대시니어클럽은 2013년 9월 개관 이후 지역 어르신의 안정적인 사회참여와 소득 창출을 위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2025년에는 총 2848명의 어르신이 사업에 참여했으며, 2026년에는 3072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천영권 부산해운대시니어클럽 관장은 “어르신 일자리는 수행기관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일감을 제공하는 협력업체와 지자체의 안정적인 예산 확보, 행정적 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어르신이 존중받으며 일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5-12-18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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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 청년 창업자 임차료 지원 “큰 힘이 됐어요”
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는 올해 관내 사업장을 둔 청년 창업 68개 사에 사업장 임차료를 지원해 초기 창업자의 안정적인 정착을 도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창업 초기 가장 큰 부담으로 꼽히는 고정비 부담을 낮추고, 지역 청년들이 지속적으로 사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다.
구는 선정된 업체에 월 20만 원씩 최대 6개월간 임차료를 지원했다. 지원 대상은 39세 이하, 창업 5년 이내 초기 창업자이면서 연 매출 1억 원 이하 등의 요건을 충족한 청년 기업이다. 제조업, 서비스업, 음식점 등 다양한 업종의 기업이 선정됐다.
지원받은 기업들은 임차료 부담이 줄어들면서 경영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대표적인 사례로 해운대를 기반으로 지역 신발 제조업체들과 협업하며 성장하고 있는 패션 구두 브랜드 ‘칠링세레머니클럽’이 있다. 자체 디자인을 바탕으로 제작한 신발을 무신사 등 패션 플랫폼에 납품하며 꾸준히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는 유망한 청년기업이다.
정승익 칠링세레머니클럽 대표는 “창업 초기에 가장 부담이 되는 비용이 임차료인데 이번 지원이 큰 도움이 됐다”며 “태어나고 자란 부산에서 로컬 브랜드로 성장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창업자들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홍보·마케팅 등 실무 중심의 교육과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2025-12-18 [1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