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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한국침례회 사상영광교회, 사상구 덕포1동에 이웃돕기 성금 기탁
부산 사상구 덕포1동(동장 김수림)은 지난 17일 관내 기독교한국침례회 사상영광교회(목사 박정복)에서 이웃돕기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사상영광교회는 올해 연초에도 성금 50만 원을 기탁한 바 있으며 연말 음료 나눔 행사 등 꾸준히 지역 나눔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기탁된 후원금은 덕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CMS(후원금)계좌로 지정 기탁되어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정복 사상영광교회 목사는 “어려운 시기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힘이 되고자 정성을 모았다”며 “교회의 따뜻한 마음이 주민들에게 희망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수림 덕포1동장은 “연초에 이어 다시 한 번 후원해 주신 사상영광교회와 성도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2025-12-19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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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상회 박국언 회장, 엄궁동에 저소득 청소년 장학금 300만 원 기탁
부산 사상구 엄궁동(동장 이규환)은 지난 17일 국제상회 박국언 회장이 관내 저소득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국제상회 박국언 회장은 ‘승학사랑회’를 조직해 1992년부터 엄궁동 청소년들을 위해 매년 장학금을 후원해 왔으며, 승학사랑회가 운영되지 않고 있는 현재는 개인적으로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후원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기탁된 성금은 엄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금으로 적립되어 내년도 관내 취약계층 청소년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국제상회 박국언 회장은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열심히 앞으로 나아가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이규환 엄궁동장은 “30년 이상 꾸준한 후원을 보내주시는 국제상회 박국언 회장님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보낸다”며 “동에서도 청소년을 위한 사업을 구상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12-19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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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구 주례3동 지사협, 취약계층에 따뜻한 겨울나기 물품 전달
부산 사상구 주례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강천호)는 지난 17일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취약계층 23세대에 겨울 이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강천호 주례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이 혹한기를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을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병국 주례3동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아낌없는 나눔을 실천하는 주례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행복과 온정이 가득한 살기 좋은 주례3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12-19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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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전통시장 ‘잔치집’ 주시문 대표, 고향 사상구 엄궁동에 연말 나눔 실천
영등포전통시장에서 ‘잔치집’을 운영하는 주시문 대표가 지난 17일 연말연시 취약계층을 위한 떡국떡 200박스를 엄궁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규환)에 전달했다.
엄궁동에서 태어난 주시문 대표는 소외된 이웃을 살피며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온 엄궁동의 대표적인 후원자이다. 올해 설 명절에는 떡국떡 200박스, 추석에는 라면 200박스를 기탁한 데 이어, 연말연시를 맞아 다시 한 번 떡국떡 200박스를 전달하며 고향 이웃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전했다.
특히 주시문 대표는 지난 1일 사상구에 고향사랑기부금 2천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 발전과 복지 증진을 위한 뜻깊은 나눔을 실천한 바 있다. 이에 엄궁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속적인 기부와 나눔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아 주시문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주시문 대표는 “추운 날 가족들과 따뜻한 떡국 한 그릇 드실 수 있도록 마음을 담아 전달한다”며 “올 한해 마무리 잘 하시고 우리 엄궁동 이웃들이 늘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규환 동장은 “고향에 대한 애정을 아낌없이 나눠주시는 주시문 대표님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동절기 취약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떡국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2025-12-19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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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구 감전동, 소상공인들의 따뜻한 온정의 손길 이어져
부산 사상구 감전동(동장 방해영)은 연말을 맞아 관내 식당 등 소상공인들의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감전동 소재 남해바다장어(대표 김봉규)와 한국오토바이(대표 김은우)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으로 각각 100만 원과 50만 원을 감전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특히 김봉규 대표는 4년째 매년 100만 원을 기탁하며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김은우 대표 또한 지난해에 이어 올해 다시 한 번 성금을 전달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기탁된 성금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으로 동절기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방해영 감전동장은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연말마다 이웃을 먼저 생각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성실한 땀으로 마련해 주신 소중한 성금이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정성껏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2025-12-19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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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구, 고향사랑 답례품 재기부 전달식 개최
부산 사상구(구청장 조병길)는 18일 본관 3층에서 ‘2025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재기부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기부자들이 제공받은 답례품을 다시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따뜻한 나눔 실천에 감사의 뜻을 전함과 동시에 장애인복지시설 및 공동생활가정 등 취약계층 지원기관에 답례품을 기부함으로써 기부의 가치를 한번 더 확산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고향사랑답례품 재기부는 기부자 4명, 재기부 금액 1200만 원 규모로 기부처의 현황, 기호를 조사하여 즉석 돈가스, 갈비탕으로 구성된 물품을 기부했다.
한편 사상구는 △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첫 해 3명, 450만 원 △ 2024년 12명 1680만원 △ 2025년 상반기 1명 600만 원 재기부로 단순한 기부를 넘어 ‘기부-답례-재기부’로 이어지는 선순환 기부문화를 주도,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고 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기부자분들의 적극적인 재기부 참여로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을 살리는 선한 나눔 문화 확산에 일조하고 있다”며 “기부자분들의 의미 있는 나눔 실천에 감사드리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조성된 기금을 주민복리증진 등에 적극 활용하고 지속한 가능한 기부문화를 함께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2-19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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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구 괘법동, 취약계층 아동과 함께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행사 개최
부산 사상구 괘법동(동장 이정아)은 지난 13일 국제로타리클럽 3661지구 부산신화로타리클럽과 도담도담봉사단과 함께 취약계층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2025년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괘내마을 행복충전소에서 열렸으며, 아동들이 즐겁고 편안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놀이 활동을 시작으로 케이크 만들기 체험, 크리스마스 선물 전달, 경로당 방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신나는 음악과 함께한 놀이 활동은 아이들의 긴장을 풀어주며 자연스럽게 행사에 몰입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날 행사에는 아동 20명과 봉사자 20명이 함께 참여해 총 40개의 케이크를 만들었다. 완성된 케이크 중 20개는 아동들이 가정으로 가져가 소중한 추억을 나눴으며, 나머지 20개는 아동들이 직접 경로당과 홀로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전달해 세대 간 따뜻한 정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었다.
또한 사전에 아동들의 선호를 반영해 준비한 크리스마스 선물 전달식은 아이들의 환한 웃음이 가득한 시간으로 행사에 참여한 모두에게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 아동과 봉사자가 함께한 이번 행사는 아이들에게는 잊지 못할 추억을, 봉사자들에게는 나눔의 보람을 느끼게 한 뜻깊은 자리였다.
한편 도담도담봉사단은 지난해 9월부터 매월 첫째 주 토요일마다 취약계층 아동 10여 명과 함께 나들이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부산신화로타리클럽은 지난해 집수리 및 청소 봉사를 시작으로 올해에는 벽화 재도색과 LED 경광등 설치 등 지역사회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다.
서영미 부산신화로타리클럽 회장은 “작은 행사지만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과 웃음을 선물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특히 아이들이 직접 만든 케이크를 들고 경로당 어르신들께 인사드릴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류종혁 도담도담봉사단장은 “아이들이 신나게 게임하고 웃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따뜻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5-12-19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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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구 삼락동, 쩐디에우미 씨의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
부산 사상구 삼락동(동장 김미숙)은 결혼이주민인 쩐디에우미 씨가 햇반, 쌀, 라면 등 식료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베트남 출신인 쩐디에우미 씨는 한국에 정착한 결혼이주민으로 생전에 국가의 도움을 받으며 생활하던 시어머니를 통해 받았던 고마운 마음을 지역사회에 돌려주고 싶다는 뜻을 전하며 생필품 위주의 식료품을 마련해 삼락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번에 기탁된 햇반과 쌀, 라면 등은 관내 저소득 취약가구에 전달될 예정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미숙 삼락동장은 “낯선 환경에서 한국 생활에 적응하며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쩐디에우미 씨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물품이 꼭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5-12-19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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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마을이룸 교육공동체, ‘마을 선생님 예술가 되다’ 전시회 개최
사상 마을이룸 교육공동체는 자체 기획 전시회 ‘마을 선생님! 예술가 되다’를 지난 16일부터 오는 25일까지 공간523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사상 마을이룸 교육공동체가 기획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을 직접 준비한 행사로 마을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돌보는 ‘마을 선생님’들이 교육 활동 과정에서 만들어낸 다양한 예술 작품을 선보인다. 단순한 작품 전시에 그치지 않고, 오후 시간대에는 주민과 아이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전시와 교육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참여형 전시로 진행된다.
전시 주제인 ‘마을 선생님! 예술가 되다’에는 교육 현장에서 쌓아온 경험과 배움이 예술로 확장되는 과정을 공유하고, 마을 교육의 가치를 지역 주민들과 함께 나누고자 하는 의미를 담았다. 특히 이번 전시는 교육공동체 구성원들이 주체적으로 기획하고 실행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사상 마을이룸 교육공동체는 희망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공교육이 미치기 어려운 영역을 마을이 함께 채워가기 위해 구성된 교육공동체이다. 지역의 다양한 인적·문화적 자원을 바탕으로 예술, 체험, 돌봄 등 폭넓은 교육 콘텐츠를 운영하며, 지역 아이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마을이 함께 보살피는 역할을 해오고 있다.
교육공동체 ‘이쑴’의 신미자 대표는 “이번 전시회는 결과물 중심의 행사가 아니라 마을 선생님 한 사람 한 사람의 교육 여정과 고민이 담긴 과정의 기록”이라며 “주민들이 전시와 체험을 통해 마을 교육의 의미를 함께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12-19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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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구 학장동 지사협, 주거 취약계층 위한 공기청정기 기탁
부산 사상구 학장동(동장 전호열)은 지난 16일 학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정하철)가 겨울철 한파로 실내 환기가 어려운 취약계층의 건강 보호를 위해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의 일환으로 소형 공기청정기 8대(80만 원 상당)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추운 겨울철 잦은 환기가 어려운 가구의 특성을 고려해 실내 공기질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특히 고령자와 1인 가구 등 실내 체류 시간이 많은 세대를 중심으로 지원 대상을 선정해 가구당 1대씩 공기청정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정하철 민간위원장은 “겨울철 한파로 환기가 쉽지 않은 환경에서 생활하시는 이웃들의 불편을 덜어드리고자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생활 여건을 세심하게 살피고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호열 학장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관심과 노력 덕분에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이 이루어졌다”며 “동에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물품이 제대로 전달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2025-12-18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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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구 주례1동 지사협, 에너지 취약계층에 겨울이불 전달
부산 사상구 주례1동(동장 서봉선)은 주례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사무국장 엄노미)가 17일 관내 에너지 취약계층 20세대에 겨울이불을 전달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겨울철 난방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가구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포근하고 실용적인 겨울이불을 전달해 주민들의 체감 만족도를 높였다.
엄노미 사무국장은 “겨울이불 한 채에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을 담았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복지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서봉선 주례1동장은 “추운 겨울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지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 없는 주례1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5-12-18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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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구 학장동, ‘금융·복지 복합지원’ 유공… 금융위원장 표창 수상
부산 사상구 학장동(동장 전호열)은 지난 16일 취약계층을 위한 ‘금융·복지 복합 지원’ 추진 공로를 인정받아 금융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금융위원회는 금융·고용·복지 분야의 연계를 통해 취약계층의 자립 기반 마련과 금융생활 안정을 지원한 유관기관 관계자를 격려하기 위해 매년 금융위원장 표창을 수여하고 있으며, 올해는 제도 시행 2주년을 맞아 그 의미를 더했다.
학장동은 다양한 지원 정책을 알지 못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이 생기지 않도록 ‘나에게 딱 맞는 복지서비스’를 안내하는 복지멤버십 서비스 홍보를 확대해 나가며 특히, 위기가구 발굴 과정에서 채무조정, 정책서민금융, 고용 분야 등 복합적인 어려움을 함께 살피고,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다층적 지원을 강화해 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호열 학장동장은 “그동안 분절적으로 제공되던 금융·복지 분야를 현장에서 유기적으로 연계해 주민의 어려움이 더 커지기 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여러 제도가 하나의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는 협업 체계를 강화해 취약계층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통합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2-18 [1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