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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 중2동, 국제박람회기구 현지 실사 대비 환경정비
해운대구 중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혜영)는 15일, 좌동순환로 일원과 동백초등학교 부근에서 국제박람회기구(BIE) 현지 실사 대비 도시환경정비를 진행했다.
주민, 단체원 등 20명이 참여해 담배꽁초를 줍고, 주요 간선로와 공한지 등 상습불결지를 순찰했다. 안전사고에 대비해 학교 주변 위험요소를 점검하고 제거했다.
중2동 단체들은 앞으로도 쾌적하고 안전한 마을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환경정비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2023-03-16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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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평1동 사하뷰웰어린이집, ‘사랑의 성금’나눔
사하구(구청장 이갑준) 신평1동은 27일 사하뷰웰어린이집으부터 성금 483천원을 기탁 받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사하뷰웰어린이집 이수연 원장은 “매년 어린이집에서 학부모님과 함께 ‘사랑의 나눔 행사’를 하고 있으며, 행사로 모은 성금을 기탁하게 되어 기쁘다.”며, “원아들이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남을 도울 수 있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아이들로 자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12-29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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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연라이온스클럽, 동래구에 ‘연말 맞이 사랑 나눔 봉사’
부산 동래구(구청장 장준용)는 지난 26일 부산다연라이온스클럽(회장 박봉순)으로부터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품(쌀 20kg 10포, 떡국떡 50봉지)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성품을 지원해주신 부산다연라이온스클럽에 감사드리며,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2022-12-29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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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유라시아 진출 위한 ‘유라시아협력네트워크’ 출범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부산-유라시아 교류사업 활성화를 위한 민관산학 공동의 협의체인 ‘유라시아협력네트워크’를 출범하고,13일 오후 3시 30분 부산 라발스호텔에서 출범식을 연다고 밝혔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국제교류재단이 주관하는 ‘유라시아협력네트워크’는 유라시아 진출을 위한 교류사업 관련 정보와 의견을 공유하고, 경제·통상·문화·관광·청년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사업에서 실질적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플랫폼으로서 전국 지자체 최초로 결성되는 협의체다.
협의체에는 부산지역 내 유라시아 교류사업을 추진하는 공공기관, 주한 유라시아 지역 국가 공관, 서울 소재 유라시아 지역 연구기관, 부산시 출연기관, 지역대학, 사단법인 등 총 15곳의 유라시아 관련 민·관·학 기관·단체가 회원기관으로 참여한다.
이날 유라시아협력네트워크 출범식에는 회원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 공동워크숍 ▲ 유라시아협력네트워크 발족 공동협약 서명식 ▲ 참가자 네트워킹 만찬 등이 진행되며, 이 자리를 통해 회원기관 간 공동협력사업을 발굴하고 우호를 증진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이번에 결성되는 협의체를 통해 유라시아 관련 국내‧외 다수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해나가는 것은 물론, 부산의 브랜드를 높이기 위해 인적‧물적 교류를 더욱 체계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유라시아는 천연자원과 넓은 영토를 가진 발전 가능성이 큰 지역이며, 유라시아 관문도시인 부산이 글로벌 중심 도시로 나서는 데 꼭 필요한 파트너 지역”이라며 “유라시아 국가와의 협력을 지속해서 더욱 확대해 나가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에도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올 한해 중앙아시아와 유럽 국가를 대상으로 다양한 교류 활동을 펼쳤다.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를 위해 시민 외교사절단인 유라시아 시민대장정을 지난 9월 파견했고, 부산-중앙아시아 협력방안 모색을 위한 유라시아 도시포럼, 한-중앙아 협력포럼 부산개최, 부산-중앙아시아 네트워킹 데이, 한국-카자흐스탄 수교 30주년 기념 부산 카자흐스탄 영화제 등의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
2022-12-13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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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 파업 철회 따른 부산항 대형 건설현장 대책회의 개최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화물연대 파업 철회에 따라 부산항 대형 건설현장의 공정 만회 등 공사 전반에 관한 후속 대책회의를 9일 ‘부산항 신항 서컨테이너터미널(2-6단계) 축조공사 현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부산항 신항의 대형 공사현장 관계자 25명이 참석해 16일간의 화물연대 파업으로 빚어진 레미콘, 철근, 고화제 등의 운송지연으로 인한 현장별 애로 사항을 파악하고 후속대책을 논의했다.
또, 화물연대 파업 철회 후 각 현장별 대책을 점검하고, 공사 전반이 빠른 시일 내에 정상 궤도에 오르는 방안 등을 공유하는 등 서로 정보를 교환했다.
강준석 BPA 사장은 “공사 관련 업체와 긴밀한 협조와 대책 마련을 통해 모든 공사현장이 파업 전 상태로 회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특히 2-5단계 터미널 운영 개시가 제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밝혔다.
2022-12-12 [17: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