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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대, 2025 학생 창업유망팀 300+에 14개팀 선정
동의대학교(총장 한수환) 재학생 14개팀이 교육부가 주최한 ‘2025 학생 창업유망팀 300+’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동의대 RISE사업단(단장 이임건)과 창업교육센터(소장 이현섭)는 지난달 24일 본관 2층 회의실에서 ‘2025 학생 창업유망팀 300+ 교육부 장관 인증서 수여식’을 열고 도약트랙(일반) 1개팀과 성장트랙(A) 13개팀 등 총 14개팀에 교육부 장관 인증서를 전달했다.
동의대의 성장트랙 13개팀 선정은 동남권 지역 학교 중에서는 최다 선정이다.
‘학생 창업유망팀 300+’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과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주관으로 창업기업 성장 기반 마련과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개최됐으며 유망한 학생창업팀을 발굴하여 단계별 교육과정과 멘토링 등을 지원하는 대회이다.
올해는 전국의 초·중·고 및 대학에서 도약트랙(일반) 40개팀, 도약트랙(유학생) 10개팀, 성장트랙(A) 300개팀, 성장트랙(B) 60개팀이 최종 선발됐다.
동의대는 도약트랙 부문에서 대학연합팀인 YAMONG팀에 응용소프트웨어공학 정민규 학생이 팀원으로 참여한 ‘차세대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야몽시큐리티’가 선정됐다.
성장트랙에서는 △Bestar팀(화학공학 임수연, 김민성, 최혁주, 김준석, 문수빈)의 ‘머리카락의 주성분 케라틴으로 제작한 절연 장갑’, △Dawin팀(응용화학·식품공학과 석사 김경희, 화장품공학과 홍현지, 이지원)의 ‘4SEASONS SOAP-계절 맞춤 한방 약초 비누’, △MOVA팀(물리치료학과 박사 김홍길, 배송의, 석사 박병규, 강준규, 학사 윤상열)의 ‘Mova: 모션인식·AI 기반 개인 맞춤형 디지털 재활 홈 케어 솔루션’, △Timeflow팀(응용화학·식품공학과 석사 이시언, 화장품공학과 김다은, 이소언)의 ‘폐자원인 바나나 껍질을 활용한 흑모유발 샴푸’, △under phase팀(기계공학과 김도현, 응용소프트웨어공학 배가현, 김수민, 김정은, 장현오)의 ‘사기 피해 방지 및 합리적인 통신 생활을 위한 AI 기반 스마트폰 개통 상담 비서, 요정’, △unexpected팀(화학공학 조누리, 황영준, 박성민, 조영준, 박재은)의 ‘미역부산물을 이용한 친환경 접착제’, △Yolo팀(컴퓨터공학과 이진형, 김나현, 김재현, 소프트웨어융합학과 이준우, 박시내)의 ‘Peiji (페이지)’, △다온팀(물리치료학과 박지혜, 이소연, 황성진)의 ‘Osteo Taping Icign Care 테이핑 패키지(무릎 아이싱 테이핑 패키지)’, △링콤(LINKOM)팀(경영학 서재원, 오수진, 김현재)의 ‘링콤 접이식 배달 보관대’, △바이오핏팀(제품디자인공학과 어윤미, 치위생학과 전현수, 이제윤 신소재공학과 고준혁, 디자인조형학과 이경민)의 ‘GripLight (그립라이트)’, △인서랑나머지팀(응용화학 송인서, 정형준, 서성준, 유채원)의 ‘모싹보싹(모기싹! 보습싹!)’, △캘프(CAHLP)팀(컴퓨터소프트웨어공학 최인수, 김도한, 강순우)의 ‘AI 챗봇 기술이 적용된 이색반려동물 관상어의 사육을 위한 종합 플랫폼 ‘우미’, △화이트브레스팀(치위생학과 조채원, 송채민, 조하진, 박예은)의 ‘스마일펫’이 선정됐다.
특히 unexpected팀은 2025 학생 창업유망팀300+ 제품전시회 선발심사에서 최종 30팀에 선정되어 지난 10월 29~31일 대구 EXCO에서 진행된 ‘2025 산학연협력 EXPO 학생 창업 페스티벌 성장트랙(A) 제품전시회’에 참가했다.
이임건 RISE사업단장은 “우리 대학에 부산창업가꿈 B·RISE가 설치되면서 부산에서 제일 많은 창업 공간을 확보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많이 활용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학생들의 아이디어와 아이템이 사업화되어 사회와 기업에 도움이 되도록 계속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12-03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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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개방형 연합 전문대학 ‘BOCU’-이노비즈협회, 업무협약 체결
부산 개방형 연합 전문대학(BOCU)은 지난달 28일 이노비즈협회 부산울산지회(회장 신유정)와 ‘지역 직업 및 평생교육의 질 제고 및 산업 수요 기반 실무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교육부 및 부산광역시의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과 연계하여, 지역사회와 산업계, 교육기관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BOCU는 동의과학대를 주관으로 경남정보대학교, 대동대학교, 부산경상대학교, 부산과학기술대학교, 부산보건대학교, 부산여자대학교, 부산예술대학교 등 부산 지역 8개 전문대학으로 구성된 연합체로, 인구 구조 변화와 산업구조 재편에 대응하여 고등직업교육 혁신과 지속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RISE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공동 거버넌스 구축 및 운영 △BOCU의 우수 산학연계 성과·실무인재 양성 사례의 공유 및 산업 수요 맞춤형 교육 활성화 △커뮤니티 기반 수요자 맞춤형 직업·평생교육 프로그램의 공동개발 및 운영 △보유 콘텐츠·플랫폼·인적 자원을 활용한 상호 공익 및 발전 사업 추진 △부산형 RISE 사업의 공동 기획 및 홍보 협력 △그 외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협력 사항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동의과학대 김영도 총장은 “지역의 8개 전문대학이 가진 역량과 기업 네트워크가 결합되면 부산이 필요로 하는 실무형 전문인재 양성이 한 단계 도약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전문 인력을 보다 체계적으로 양성하고, 지역 기업과 교육기관이 함께 성장하는 기반을 강화해 나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BOCU와 이노비즈협회 부산울산지회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산업 맞춤형 직업교육과 평생교육을 강화하고, 산학협력 기반의 실무 인재 양성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
2025-12-02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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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대 국문과, 부산한글학회 대학생 학술논문대회 최우수상
동의대학교 국어국문학과 4학년 노주현, 주은서, 2학년 유시아, 컴퓨터공학과 4학년 공선영 씨(논문지도 최중호 교수)가 지난달 27일 부산대 한빛관에서 열린 부산한글학회의 60주년 기념 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된 부산지역 대학생 학술논문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중고등학교 국어 문법 교육을 위한 말뭉치 형태소 분석기 모델’이라는 주제로 발표한 수상 논문은 학습 활용에 부적합한 생성형 AI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말뭉치 기반 학습 도구를 모색하고, 대중성과 실용성에 초점을 맞춘 중고등학교 국어 문법 교육용 말뭉치 형태소 분석기 ‘새김’의 모델을 제시해 대회 최고상인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팀장 노주현 씨는 “6개월간 함께 고민하며 연구한 팀원들에게 고맙다”며 “좋은 사람들 덕분에 많은 것을 성취했고 결과까지 따라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애정어린 마음으로 지도해주신 최중호 교수님께도 매우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부산한글학회는 한글날을 기념하기 위해 매년 국어 및 한국어 관련 주제로 대학생 학술논문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2025-12-02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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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과학대-서호주정부, 국제교류 및 해외연수 협력 강화
동의과학대학교(총장 김영도)는 지난 14일 주한서호주정부대표부 이지현 교육 상무관이 본교를 방문하여 서호주(Perth) 지역의 국제학생 지원 정책, 유학·연수 프로그램 및 산업 연계 교육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동의과학대학교가 올해 파란사다리 프로그램을 통해 처음으로 서호주 퍼스 연수를 실시한 경험을 바탕으로 서호주정부대표부와 향후 교육·연수 협력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태경 국제협력처장, 임동현 국제협력처 부장, 서미경 국제협력부 팀장이 참석해 서호주와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주한서호주정부대표부 이지현 교육 상무관은 서호주의 국제학생 지원 정책, 장학제도, 교육·산업 환경 등을 소개하며 학생들에게 제공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설명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다양한 학과 학생들이 서호주에서 △어학연수 △현지 대학·교육기관 탐방 △문화·진로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다변화 및 협력 강화에 뜻을 모았다.
국제협력처 김태경 처장은 “이번 간담회는 동의과학대학교의 글로벌 인재 양성 전략을 한층 확장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라며 “향후 다양한 학과의 학생들이 서호주 교육기관 및 산업체와 연계해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해외연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주한서호주정부대표부 이지현 교육 상무관은 “서호주는 다양한 산업 기반과 우수한 교육기관을 고루 갖추고 있어 전공별 맞춤형 프로그램 구성이 가능다. 동의과학대학교 학생들에게도 폭넓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들이 서호주에서 학업·문화·전공을 경험할 수 있도록 협력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파란사다리 프로그램은 국내외 취약계층 대학생에게 글로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국가 지원 사업으로, 참가 학생들은 출국 전 진로 설계 및 안전 교육을 이수하고 해외 대학 및 산업체에서 어학연수, 기업 탐방, 문화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한다.
동의과학대학교는 이 외에도 글로벌 현장학습, 청해진 대학 등 다양한 국제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기반 전문대학으로서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2025-11-28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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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대 대학원 바이오메디컬학과 김유리 씨, 국제학술대회 최우수 발표상
동의대학교 대학원 바이오메디컬학과 석사과정 김유리 씨가 지난 6~7일 부산 BEXCO에서 열린 2025년도 한국수산과학총연합회 국제학술대회(International Conference of KOFFST, Korean Federation of Fisheries Science and Technology Societies)에서 수산이용가공 분야 포스터 발표 부문 최우수 발표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수상 논문은 ‘Geographic differences in gut microbiota of olive flounder: Insights from Korean aquaculture regions’으로 환경적 요인이 어류의 장내 마이크로바이오타(microbiota) 구성에 미치는 영향을 next-generation sequencing 기법을 기반으로 조사했으며, 연구에는 김유리 씨 이외에도 바이오의약학과 4학년 황수빈 학생과 이수정, 이영선 대학원생, 장원제, 이은우 교수가 함께 참여했다.
특히 이번 연구를 통해 도출된 결과는 양식업의 생산성과 지속가능성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국수산과학총연합회(KOFFST)는 수산과학기술 분야 5곳의 학술단체(한국수산과학회, 한국어류학회, 한국어병학회, 한국수산해양기술학회, 한국패류학회)가 참여하고 있으며, 한국수산업과 수산자원 및 해양환경 보전, 수산 연구의 세계화 및 공동연구, 학제간 정보교환을 목적으로 매년 11월 초 BEXCO에서 국제학술대회를 부산국제수산엑스포(BISFE)와 함께 개최하고 있다.
2025년 국제학술대회에는 한국, 미국, 중국, 일본, 인도네시아, 베트남, 인도, 태국, 프랑스, 오스트리아, 뉴질랜드, 덴마크 등 12개국에서 570여 명이 참여해 총 381편의 연구성과가 발표됐다.
2025-11-27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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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대 언론사, ‘부산MBC 지역뉴스 공모전’ 우수상
동의대학교 언론사 교육방송국(DEBS)팀이 26일 부산MBC 방송국에서 진행된 ‘2025 부산MBC 지역뉴스 공모전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윤나리(임상병리학과 3) 실무국장과 송연화(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2), 이승윤(법학과 1), 전형욱(로봇공학과 1), 김지민(영화학과 1) 국원으로 팀을 이룬 DEBS팀은 ‘증가하는 유학생, 대학 내 갈등은 어떻게?’라는 제목으로 최근 외국인 유학생의 급증으로 인해 발생하는 학내의 다양한 문제점과 해결 방안을 뉴스로 제작해 우수상에 선정됐다.
동의대 언론사는 부산MBC 지역뉴스 공모전에서 2022년 최우수상, 2023년 우수상, 2024년 특별상에 이어 4년 연속으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DEBS팀은 “우수상이라는 값진 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어려운 부분도 많았고, 부족한 점도 많았지만 방송국원들이 함께 준비한 덕분에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취재하면서 평소에 생각해보지 못했던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본 뜻깊은 활동”이었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콘텐츠를 제작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부산MBC는 부산과 양산시민을 대상으로 지난 6월∼10월까지 4개월간 지역사회 공익을 위한 방송뉴스 공모를 진행했으며 수상작은 부산MBC 뉴스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2025-11-27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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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대, ‘동의청년 마을하자 빅 이벤트’ 개최
동의대학교(총장 한수환)는 지난 15일 부산시 북구 덕천동 남산정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25년 동의청년, 마을하자! 빅이벤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의대 대학혁신지원사업단(단장 서진석), 지속가능한커뮤니티연구소(소장 이태문)와 남산정종합사회복지관이 주최하고 동의대 지역콜라보센터(소장 김찬용)가 주관한 이 행사에는 7개 학과의 8개 전공동아리 소속 140여 명의 학생과 지도교수 등이 참여하여 덕천동 BMC아파트 주민들을 대상으로 전공 봉사활동을 펼쳤다.
전공 봉사활동으로 △국어국문학과-도서전시회, 폴라로이드 포토존 △소방방재행정학과-소화기, CPR 교육 등 생활 안전 교육 △평생·교육청소년상담학과-소원 키링 만들기 △심리학과-소망나무 꾸미기 △호텔컨벤션경영학과-카페 운영 △행정학과-국수 만들기 및 서빙 △건축학과-마을 안전 및 환경 지도 만들기, 창호 단열 작업 등을 진행했다.
올해로 12회를 맞은 ‘동의청년, 마을하자! 빅이벤트’는 대학에서 배운 지식을 활용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동참하는 도시재생 연합 동아리 활동이다.
2014년 개금1동 기찻길 마을에서 처음 시작하여 부산진구 안창마을과 호천마을, 가야동, 덕천동 등 5개 마을에서 누적 인원 4000여 명의 동의 청년들이 참여했다.
2025-11-27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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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대 호텔컨벤션경영학과 연구팀, 국제학술대회 우수 논문상
동의대 호텔컨벤션경영학과 윤태환 교수, 왕새롬 교수 연구팀과 미국 센트럴플로리다대학교(UCF) 강주희 교수가 지난 7~9일까지 중국 샤먼대학교에서 열린 제4회 GLOSITH(Global Congress of Special Interest Tourism & Hospitality) 콘퍼런스에서 Outstanding Paper Award(우수 논문상)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GLOSITH 콘퍼런스는 관광·호스피탈리티 분야의 핵심 연구를 공유하는 국제 학술행사로 올해 행사에는 10여 개국의 연구자들이 참여해 330여 편의 관광 관련 연구를 발표했다.
이번에 수상한 논문 ‘From streaming to traveling: The role of OTT platform experiences in shaping tourism decisions’는 넷플릭스와 같은 OTT(Over-The-Top) 플랫폼 경험이 관광 의사결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탐구한 것이다. 연구팀은 한국을 방문한 적이 없는 미국인을 대상으로 심층 인터뷰와 설문조사를 실시해 OTT 플랫폼을 통한 콘텐츠 시청 경험이 어떻게 관광 목적지 선택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규명했다. 이는 최근 한국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의 글로벌 인기에 따른 방한 관광객 증가 현상을 학술적으로 뒷받침하는 연구 결과로 평가받으며 탁월한 학문적 기여와 연구의 독창성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해당 연구는 한진그룹 정석물류학술지원재단 연구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수행된 과제로 관광 분야에서 디지털 콘텐츠 플랫폼과 여행 행동 간의 연계성을 밝힘으로써 관광 마케팅, 국가 이미지 제고, 콘텐츠 기반 관광전략 수립에 새로운 시사점을 제시했다.
또 공동연구자인 UCF의 강주희 교수는 동의대 호텔외식경영학과 출신 동문으로 모교와의 지속적인 학술 교류를 통해 국제적인 성과를 거뒀다.
윤태환 교수는 “OTT 플랫폼은 단순한 엔터테인먼트를 넘어 여행 결정의 출발점이 되고 있다”며 “이번 연구가 관광 산업의 새로운 전략과 정책 개발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5-11-26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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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대 총동문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 개최
동의대학교 총동문회(회장 강병령, 광도한의원 대표원장)가 지난 24일 롯데호텔부산 크리스탈볼룸에서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동의학원 이인옥 이사장, 동의대 한수환 총장과 강병령 신임 총동문회장, 이보현 전임 총동문회장과 자문위원인 김영도 동의과학대 총장, 강영진 영진파워툴 회장 등을 비롯한 동문회 임원진과 동문 150여 명이 참석했다.
동의대 제22대 총동문회장으로 취임한 강병령 회장은 “지역사회 곳곳에서 자신의 역할을 다하며 눈부신 활약을 펼치는 동의가족 분들에게 경의를 보낸다”며 “이번 행사 준비를 함께해주신 동의대 대외협력원과 협력을 통해 동문 간의 교류와 소통을 강화하고 동문과 재학생 간의 교류를 확대하여 모교 발전에 기여하는 동문회로 만들어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수환 동의대 총장은 격려사를 통해 “총동문회를 이끌어주신 전임 회장님의 헌신과 새로 중책을 맡으신 신임 회장님의 결단에 존경을 박수를 보낸다”며 “하나의 동의인으로 자부심을 나누고 연대를 실천하는 공동체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인옥 동의학원 이사장은 축사에서 “총동문회는 대학의 전통과 정신을 이어가는 소중한 공동체”라며 “이 자리에 함께한 모든 분이 한마음으로 협력하여 모교의 발전과 후배들의 성장을 위해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로자 시상식에서는 총동문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제21대 이보현 총동문회장과 하충호 사무처장에게 감사패가 주어졌다. 이어 총동문회 부회장에 김기범 부산과기대 교수, 김윤규 동남모던 대표, 임금택 울산시 구의원, 박만식 그랜드타이어 대표, 이해웅 동의대 한의과대학장 등 20여 명이 선임되어 임명장을 받았다.
또 기념공연으로 동의대 응원단 ‘터틀스’와 1985년 MBC 대학가요제 대상에 빛나는 ‘높은음자리’를 배출한 노래 동아리 ‘MOOD’, 댄스 동아리 ‘UCDC’가 선배들을 위한 축하 공연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동의대 총동문회는 지난 7월 24일 임시총회를 열고 강병령 후보를 만장일치 추대 의결로 제22대 총동문회장에 선임했다. 임기는 2027년 12월 31일까지이다.
강병령 동의대 총동문회장은 동의대 대학원에서 한의학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부산시 동래구에서 광도한의원을 개원해 38년째 운영하며 대표원장을 맡고 있다. 특히 의료봉사활동과 장학사업을 꾸준히 펼쳐온 공로로 지난 4월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상한 바 있으며 KBS부산 시청자위원회 위원장, 부산장애인총연합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2025-11-26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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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법인 동의학원 제6대 이인옥 이사장 취임
학교법인 동의학원은 지난 21일 오전 11시 동의대 국제관 석당아트홀에서 동의학원 제6대 이인옥 이사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취임식에는 서병수 전 부산시장, 이헌승 부산진구을 국회의원,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을 비롯해 김해관 대한사립학교장회장, 김영부 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장, 이준현 부산라이즈혁신원장 등의 내빈과 한수환 동의대 총장을 비롯한 학원 산하 기관장 및 교직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 축하음악회, 사진전이 진행됐다.
이인옥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숲이 우거지면 새가 날아든다는 숭고한 교육이념을 계승하여 백년지대계를 실현하고 교육혁신, 글로벌 경쟁력 강화, 산학협력 생태계 구축, 특성화를 통한 지속 발전의 핵심 과제를 중심으로 동의학원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겠다”며 “지나온 60년의 위대한 영광처럼, 다가올 100년의 찬란한 역사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서병수 전 부산시장과 이헌승 부산진구을 국회의원 등이 축사를 통해 동의학원의 발전을 위한 혜안의 의견을 전달했다.
서병수 전 부산시장은 축사에서 “정도를 걸어온 동의학원이 새롭게 비상하여 더욱 견고하고 빛나는 교육기관으로 거듭나길 바라며, 동의학원이라는 숲에 더 많은 인재들이 날아들고, 그들이 꿈을 키우며 대한민국과 세계를 이끄는 리더로 성장하길 응원한다”고 전했다.
효민갤러리에서 열린 사진전은 내년에 설립 60주년을 맞는 동의학원의 출발부터 현재까지의 성장 과정과 동문들의 활약상 등 동의학원의 역사를 사진으로 전시해 올곧은 인재 양성이라는 건학이념의 실천과 올바른 교육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며 관람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날 취임식 행사는 화환 대신 쌀화환을 받았으며, 전달받은 쌀 450여kg은 인근 지역 저소득층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한편 동의학원은 지난달 31일 열린 이사회에서 이인옥 이사를 동의학원의 제6대 이사장으로 선임했으며 임기는 2025년 10월 31일부터 2029년 6월 10일까지다.
동의학원 이인옥 이사장은 계성여고와 숙명여대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숙명여대 유아교육학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동의대부속 동의어린이집 원장과 동의학원 상임이사를 역임했다.
1966년 설립된 학교법인 동의학원은 산하에 동의중학교, 동의고등학교, 동의과학대학교, 동의대학교, 동의대부속한방병원 및 동의병원, 동의대부속동의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2025-11-24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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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대 의료경영, Young Leaders’ Case Competition 최고상 수상
동의대학교 의료경영학과 학부생 5명으로 구성된 ‘HI-Miner 3.0’ 팀이 지난달 24일 연세대 보건대학원에서 열린 ‘2025년 한국병원경영학회 추계 학술대회–제12회 Young Leaders’ Case Competition’에서 대회 최고상인 한국병원경영학회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의료경영학과 최은지, 송호연, 손수민, 임희진, 정유미로 구성된 HI-Miner 3.0팀은 대회 주제 ‘AI를 활용한 병원경영의 효율성 재설계 방안’에 대해 ‘병원 직원용 행정 자동화 챗봇: Deep DS’라는 콘텐츠 아이디어와 이를 구현할 수 있는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제시해 최고상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HI-Miner 3.0팀은 병원행정 업무의 효율화를 목표로 행정지원 챗봇 모델의 구체적인 설계 방안 및 내용을 도출해 이를 기반으로 개발한 챗봇 파일럿 시스템을 직접 시연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의료경영학과 박일수 교수는 ‘Young Leaders’ Case Competition 우수 지도교수상’을 수상했다.
한국병원경영학회가 주최하는 ‘Young Leaders’ Case Competition’은 미래 병원경영인을 꿈꾸는 청년 회원들의 학술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대표 행사이다.
2025-11-24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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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대 건축공학과, 제43회 졸업작품전 개최
동의대학교 건축공학과가 지난 13일~14일 양일간 국제관 효민갤러리에서 ‘제43회 졸업작품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졸업작품전에는 4학년 졸업예정자 학생들의 작품을 비롯해 학과 동아리와 실험실 소속 학생들이 참여해 총 29팀의 작품이 전시됐다.
전시회에는 전경란 교학부총장, 이임건 대외부총장을 비롯한 교직원들과 대한건설협회 부산광역시회 정형열 회장,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부산광역시지회 박기수 부회장, 세원엠이씨 송인엽 대표, 동의건축동문회 황인호 회장 등이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했다.
또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부산광역시지회에서 정진우, 신원경, 김민섭, 정현교 학생에게 각 100만원씩 총 4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부산광역시지회는 지난 2006년부터 20년동안 동의대 건축공학과 재학생 중 건축설비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1억 원 이상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2025-11-19 [13: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