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대, 탄자니아 관광·서비스 산업 강화 초청연수 열어
코이카의 ODA 사업 수행…탄자니아 관광 및 서비스 산업 발전 지원
탄자니아 관광 및 서비스 산업 기술 역량강화 초청연수 기념촬영 모습. 동의대 제공
동의대학교(총장 한수환)가 탄자니아 관광 및 서비스 산업의 발전을 위해 발 벗고 나선다.
동의대는 최근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국제개발협력사업인 ‘탄자니아 관광 및 서비스 산업 기술역량 강화 사업(2026~2028)’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사업의 시작으로 지난 20일 대학본관에서 탄자니아 공무원 및 교수진 초청연수 개회식을 열고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알렸다.
이번 사업은 탄자니아 관광 분야 공공기관과 교육기관의 정책 수립 및 교육역량 강화를 통해 관광·서비스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3년간 진행된다.
사업의 1차년도 초청연수는 지난 19일부터 오는 8월 1일까지 14일간 진행되며, 탄자니아 자연자원관광부(MNRT)와 국립관광대학(NCT) 관계자 17명이 교육에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연수 기간 한국의 관광 정책과 전략, 스마트 관광, 디지털 관광 플랫폼 등에 대한 강의와 부산과 서울의 관광 유관기관 및 산업 현장을 견학하고, 연수 성과를 바탕으로 탄자니아 실정에 맞는 실행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김성희 국제협력센터 소장은 “이번 사업은 한국의 우수한 정책과 사례 공유를 통해 양국의 협력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동의대학교가 축적해 온 교육 및 산학협력 역량을 바탕으로 탄자니아 관광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전문인력 양성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의대학교는 코이카의 다양한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수행하며 아시아와 아프리카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교육역량 강화, 직업기술 교육, 교사 양성 등 인적자원 개발과 산업경쟁력 강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