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 업무 보고] 하얄리아 공원 국비 940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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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환경부

행정안전부는 통합이 결정된 창원·마산·진해에 대해 지방의원 중심으로 통합준비위(15명)를 신설해 통합 자치단체의 명칭, 청사소재지, 지역발전계획 등을 결정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 환경부는 녹색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창원권 생태관광 거점지역화 등 전국적으로 5대 선도지역을 지정해 내년부터 조성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다음은 주요 업무보고 내용.

△행안부=행안부는 선제적인 재난관리를 위해 전기와 가스 등 11종에 달하는 재난안전 긴급전화를 119로 일원화하고 비상구 등에 대한 안전기준 위반행위에 대한 신고포상제를 도입할 방침이다.

또 부산 기장 등 전국 4곳에 경찰서를 신설하고 977개 치안센터를 24시간 운영 체제로 개편하기로 했다.

부산 하얄리아 캠프를 도심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해 국비 940억원을 지원키로 했다.

행정인턴과 재해예방, 지역공동체 등 4개 분야에 공공 일자리 6만1천300개를 만들고 중앙부처와 자치단체, 지방공기업은 2만654명을 신규 채용하기로 했다.

새마을금고를 통해 서민에게 총 2천억원 규모의 무담보·무보증 소액대출을 하고 저소득층 주택 지붕개량 및 공부방 조성 사업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전국에 자전거도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10대 자전거 중소도시를 육성하는 한편 세계자전거 박람회와 4대강·비무장지대(DMZ) 지역 자전거 타기 행사를 열기로 했다.

△환경부=환경부는 4대강 이외 국가하천과 지류·지천 등 20개 하천에 대한 수질 개선과 수생태계 복원 대책을 내년말까지 확정키로 했다.

아울러 환경부는 상하수도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 수도사업이 광역화되도록 유도하는 한편 상수관망을 정비하기 위해 노후 수도관 개량 촉진 사업에 234억원의 예산을 사상 처음으로 보조할 예정이다.

환경부는 또 대기환경보전법을 개정해 이산화탄소 등 온실가스도 대기오염물질에 포함시키는 방안을 강력히 추진키로 했다.

환경보건정책으로는 석면, 나노물질, 분진, 라돈을 중점관리하는 '안아파라(ANAPARA)' 프로젝트가 추진되며 개발사업에 대한 건강영향평가제도도 내년 1월 시행된다.

이동현 기자 dh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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