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재환 인스타그램

유재환이 23일 박명수가 프로듀싱한 '커피'로 데뷔한다.

유재환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분... 정말 제가 꿈에도 그리던 '데뷔' 를 하게 되었습니다. 8월 22일 영동고속도로가요제 이후 딱 한달되는 오늘 이런소식을 올리게되어서 진심으로 너무 너무 행복합니다. 제 삶을 바꿔주신 수많은,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너무 감사드립니다"고 데뷔 소식을 직접 알렸다.

공개된 데뷔 포스터에 따르면 유재환은 투개월 김예림과 함께 오는 23일 정오 '커피'라는 곡으로 데뷔한다. 박명수가 작곡을 맡았으며 유재환이 작사를 맡았다.

한편 유재환은 박명수 작업실에서 함께 일하는 작곡가로 알려졌지만 이미 지난해 7월 발표된 '명수네 떡볶이'에서 '유엘'이란 이름으로 참여한 신인 가수다.

지난 '무한도전 가요제'에 출연해 박명수를 지원사격하며 팬들의 관심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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