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다나, 애견과 함께 자선 패션쇼 런웨이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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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스투데이 김정덕 객원기자] '슈퍼주니어' 멤버 강인과 '천상지희' 멤버 다나가 소아암을 앓고 있는 아이들을 돕기 위한 자선 패션쇼에 참석한다.

강인과 다나는 오는 2일 서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리는 '제1회 로날드 애견패션쇼 Walking with us'에 참석해 자신의 애견과 함께 런웨이에 올라, 소아암 아이들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한국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회장 제프리 존스)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애견과 함께 걸으며 도움이 필요한 가족들에게 사랑을 전한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애견패션쇼와 바자회 등으로 구성되며 행사를 통한 수익금 전액은 장기입원 환아와 가족을 위한 국내 '제1호 로날드하우스' 건립 기금으로 사용된다.

강인과 다나의 애견패션쇼 참여는 SM 언터테인먼트가 지난 해 론칭한 사회공헌 브랜드 'SMile' 활동의 일환이다.

SM 엔터테인먼트는 아티스트 재능기부는 물론, 사회봉사단 정기봉사활동, 청소년의 음악 활동을 지원하는 'SMile Music Festival', 결혼이주여성을 해외공연 통역사로 참여시키는 모국 방문 프로그램 등 SM의 콘텐츠와 인프라를 활용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 중이다.

사진= SM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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