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아치아라의 비밀' 문근영, 이전 살았던 여자의 실종 사실 알고 당황

[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 SBS 새 수목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에서 문근영(한소윤)이 이사온 집의 비밀을 알게 됐다.
7일 방송된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에서 한소윤이 앞 집에 살던 여자에게 자신의 집에 살던 여자에 대해 듣게 됐다.
늦은 밤, 시체를 발견한 소윤이 집에 돌아오자 앞 집 여자가 대뜸 문을 열고 나와 소윤에게 대뜸 말을 걸었다. 앞 집 여자는 시체에 대해 "그 시체, 그 여자 맞다고 안해?"라고 다짜고짜 물었다. 소윤은 "아무말도요"라고 답했다.
이에 앞 집 여자는 "우리 마을에 없어진 여자는 그 여자 밖에 없어"라고 의문스러운 말을 하며 소윤의 집을 가리켰다.
소윤은 깜짝 놀라며 "이 집 여자가 없어졌어요?"라고 되물었다.
앞 집 여자는 소윤을 빤히 바라보며 "이 집에 살던 여자를 이 집에 사는 여자가 찾은거야. 이런 우연이 있나"라고 말하며 자기 집으로 들어갔다.
소윤은 자기 집으로 들어갔다. 마음에 들었던 집 안 장식들이 이상하게 보이며 소윤은 당황했다.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은 마을에서 발견된 백골의 시신을 둘러싼 사건과 마을 속 오랜 비밀을 파헤치는 과정을 담은 이야기다.
사진=SBS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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