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장기하 열애, 장기하 과거 고백 눈길 "난 음탕한 면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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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 가수 아이유와 장기하의 열애설이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이런 가운데 과거 장기하의 발언이 화제다.

지난 2014년 10월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 장기하가 출연해 재치 넘치는 19금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장기하는 "내가 생각해도 음탕한 면이 있는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MC성시경이 장기하에게 '음탕 싱어송 라이터'라는 수식어를 붙였다. 장기하는 "정말 음탕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느냐"라는 질문에 "야한걸 싫어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또 그는 "털이 많은 편이다. 가슴에도 털이 있다"고 말해 야릇한 분위기를 연출해 웃음을 자아냈다.

8일 오전 한 매체는 아이유와 장기하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두 사람이 바쁜 스케줄 속에서 서로의 오피스텔과 아파트를 오가며 사랑을 키워 왔다는 것. 이에 양 측 소속사는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사진=JTBC '마녀사냥'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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