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호 이병헌 등 15년 전 모습...'공동경비구역JSA', 미공개 스틸 공개

[비에스투데이 황성운 기자] 영화 '공동경비구역JSA'가 15년 만의 재개봉을 기념해 2000년 촬영 당시 현장 모습을 담은 미공개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에서는 배우들에게 디렉팅 하는 박찬욱 감독의 모습, 박찬욱 감독과 함께 모니터링하는 배우들의 모습을 비롯한 화기애애했던 촬영 현장에서의 뒷모습과 판문점 세트장 기증식에서의 테잎 커팅식 등 배우들의 다양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송강호, 이병헌, 신하균 등의 15년 전 풋풋한 모습과 이영애의 당시 미모는 색다른 즐거움을 안긴다. 더불어 세계적인 감독의 반열에 오른 박찬욱 감독의 젊은 시절 현장을 지휘하는 모습도 인상 깊다.
'공동경비구역JSA'는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에서 벌어진 남북병사 총격살인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는 미스터리 휴먼 드라마로, 개봉 15주년을 맞아 돌비 애트모스 사운드와 4K 디지털 리마스터링 되어 오는 15일 재개봉된다.
사진=명필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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