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보라, 11년 지난 우렁이살 등장...역대급 음식에 '경악'

[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씨스타 보라의 냉장고에서 눈을 의심케하는 유통기한의 식재료가 발견됐다.
12일 방송된 '냉장고를 부탁해' 에서는 걸그룹 씨스타의 보라와 EXID의 하니가 게스트로 출연해 보라의 냉장고가 공개됐다.
이날 보라는 "원래 혼자 살다가 한 달 전부터 엄마랑 같이 산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공개된 그녀의 냉장고에서는 9년 묵은 날치알이 발견돼 모두를 놀래켰다.
이에 보라는 당황한 표정을 지어보였다. 한 술 더 떠 11년 된 우렁이살까지 등장하자 보라는 오히려 박수를 치며 자포자기한 표정으로 "버려 달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냉장고를 부탁해' 역대 사상 최장 기간(?)의 식재료 등장에 김풍은 "축하드린다. 역대급이다"라고 박수를 보내기도 했다.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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