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대구 삼성-KIA·부산 롯데-NC 경기 우천 취소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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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에 내린 호우로 대구와 부산에서 열릴 예정이던 프로야구 두 경기가 취소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일 대구 라이온스파크의 삼성과 KIA 경기, 부산 사직구장에서의 롯데와 NC의 경기를 우천으로 취소한다고 밝혔다.
 
전날부터 대구와 부산에 내리던 비가 현재까지 그치지 않자 KBO는 이날 오후 4시경 취소를 결정했다.
 
잠실에서 열리는 두산과 kt, 대전에서 열리는 한화와 LG, 고척에서 열리는 넥센과 SK의 경기는 정상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롯데자이언츠 제공

김상혁 기자 sunny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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