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리테일, 샤넬·루이비통 등 해외명품 할인 대전 실시

이랜드리테일은 7일부터 10월 말까지 해외명품 할인 대전을 실시한다.
이번 명품 대전에는 샤넬, 루이비통, 버버리, 구찌, 펜디 등 총 30여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특히 2016년도 가을/겨울 시즌 신상품도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여 눈길을 끈다.
이번 행사는 7일 뉴코아 강남점을 시작으로 NC송파점과 강서점, NC평촌점, 해운대점, 광주역점, 동아쇼핑점 등 전국 이랜드리테일 7개 지점에서 3~4일씩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랜드리테일 관계자는 "대부분의 유통점이 시즌오프 기간에 명품 대전을 진행하는 것과 달리 시즌 중 신상품을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이번 대전을 시작으로 매년 2회씩 명품대전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이랜드리테일 제공
김견희 기자 kkh7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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