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의 연인' 박시은, 강하늘 이지은 맺어주고 죽음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에서 박시은이 강하늘과 이지은을 이어주고 죽음을 맞이했다.
6일 방송된 '달의 연인' 5회에서 해씨부인(박시은)은 죽음을 앞두고 해수(이지은)에게 왕욱(강하늘)을 부탁했다.
해씨부인은 해수를 향한 왕욱의 마음을 눈치챘다. 그리고 두 사람을 이어주고자 했다. 그러는 사이 해씨부인의 건강은 점점 악화됐다.
이에 해씨부인은 왕욱의 모친인 황후 황보씨(정경순)에게 해수와 왕욱을 맺어줄 것을 당부했다. 동시에 해수에게 왕욱에 부탁했다.
왕욱에게 아름답게 기억되고 싶다는 소망을 가진 해씨부인은 해수에게 자신을 예쁘게 치장해달라고 부탁했다. 그리고 결국 왕욱의 등에 업혀 눈을 감아 애틋함을 자아냈다.
사진='달의 연인' 캡처
황성운 기자 jabong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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