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 소속사 "이다해와 열애? 본인에게 확인 중"(공식입장)

가수 세븐의 소속사가 이다해와의 열애설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7일 오전 세븐의 소속사 일레븐나인 관계자는 본보에 "기사를 통해 소식을 접했다"며 "현재 확인을 위해 세븐에게 연락을 취하고 있지만, 닿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한 매체는 복수의 연예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세븐과 이다해가 오랜 친구 관계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국내에 있을 때는 보는 눈이 많아 자동차 데이트 등 비밀리에 만남을 가져왔지만 해외에서 또는 기내에서는 거리낌없이 데이트를 즐기며 종종 관계자들의 눈에 띄었다고 전해졌다.
두 사람이 오랜 친구라는 것은 공공연한 사실이다. 과거 이다해는 자신의 SNS를 통해 세븐이 운영하는 음식점이 담긴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세븐은 오는 10월 새 미니앨범을 발표하며 컴백 준비에 한창이다. 이다해는 중국 드라마 '나의 여신 나의 어머니'를 촬영하고 있다.
김두연 기자 myajk213@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