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화정의 파워타임' 이대훈, "국가대표 되고나서 잘생겼단 말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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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화정에 파워타임'에 출연한 리우올림픽 태권도 대표 이대훈 선수가 자신의 외모를 언급했다.
 
9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태권도68kg 동메달리스트 이대훈 선수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DJ 최화정은 이대훈에게  "잘생겼다는 이야기 듣지 않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이대훈은 "어릴때는 많이 못들었다"며 "아무래도 국가대표로 메달을 따고 나서 알려지다보니 잘 봐주시는 것 같다"고 겸손해했다.
 
이어 최화정이 "부모님 중 누굴 닮았느냐"고 묻자 이대훈은 "아버지 어릴 때와 닮았다고 많이 그러신다"라고 설명했다.
 
또 이대훈은 태권도복이 아닌 일상복 모습에 최화정이 "평소 옷에 관심이 많나"라고 묻자 "일상복을 자주 입지 않아서 스타일링에 익숙지 않다"며 "인터넷을 찾아보며 노력한다. 신발도 멋진 것보다 편한 걸 중시한다"고 답했다.
 
사진='최화정의 파워타임' 방송 캡쳐

김상혁 기자 sunny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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